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BTS 광화문 공연에 26만 명 집결 예상...도로 곳곳 통제도"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이선정 기자]
    국제뉴스

    bts 방탄소년단 / 빅히트 뮤직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오는 21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방탄소년단(BTS)의 대규모 공연을 앞두고 경찰이 대대적인 인파 관리와 테러 대비 태세에 돌입한다.

    서울경찰청은 이번 공연에 최대 26만 명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하고, 경찰관 6,500여 명과 장비 5,400여 대를 투입해 단계별 안전 대책을 시행한다고 15일 밝혔다.

    특히 '스타디움형 인파 관리'를 도입해 행사장 주변 31개 게이트를 운영하며, 1㎡당 인원이 2명을 초과할 경우 진입을 즉시 차단할 방침이다.

    최근 중동 정세 등으로 높아진 테러 위험과 이상동기 범죄에 대비해 보안 검색도 한층 강화된다. 모든 게이트에는 문형 금속탐지기가 설치되며, 전날 밤부터 행사장 주변 도로에 바리케이드와 경찰버스 등 차단 장비를 배치한다.

    공연 전후로 광화문 일대 교통도 전면 통제된다. 세종대로(광화문~시청)는 20일 밤 9시부터 22일 오전 6시까지 통제되며, 사직로와 율곡로 등 주변 도로 역시 공연 당일 시간대별로 차례로 막힌다. 경찰은 관람객들이 공연 종료 후 이태원이나 홍대 등 인근 명소로 이동할 것에 대비해 경력을 미리 배치하는 등 끝까지 안전사고를 예방할 계획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대책을 추진하는 만큼 현장 요원들의 안내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교통 통제 정보는 120 다산콜센터나 서울경찰청 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저작권자 Copyright ⓒ 국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