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울산시,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확대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27일까지, 24시간 개별 1대1 지원 제공기관 추가 공모

    서울경제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울산시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에게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돌봄서비스 24시간 개별지원사업’ 수행기관을 오는 3월 27일까지 공개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서비스는 자해나 타해 등 도전적 행동으로 인해 기존 복지 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발달장애인에게 1대1 맞춤형 돌봄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특히 ‘24시간 개별 지원사업’은 낮 시간대 활동 지원과 야간의 주거 지원을 결합해, 발달장애인의 지역사회 자립을 지원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맞춤형 돌봄서비스다.

    현재 울산시는 총 10곳의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 제공기관을 운영하고 있다. 이 가운데 24시간 개별 1대1 지원 서비스는 2곳이 운영되고 있으며, 이용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최근 최중증 발달장애인에 대한 돌봄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울산시는 추가 공모를 통한 제공기관을 확대해 더 많은 대상자가 서비스를 이용하도록 할 계획이다.

    공모 대상은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과 경험을 갖춘 공공·비영리법인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법인은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확인한 후 오는 27일까지 신청 서류를 시청 장애인복지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울산시는 서류심사와 현장 확인 등을 거쳐 선정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수행기관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관은 사업 수행계획 보완을 위한 상담을 거쳐 울산시와 협약을 체결한 뒤 사업을 본격 추진하게 된다.

    선정 결과는 오는 4월 중 울산시 누리집에 게시하고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울산시 관계자는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권리를 보호하고 가족의 돌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기 위해 24시간 1대1 맞춤형 돌봄체계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긴급돌봄센터 운영과 장애아동지원센터 개소 등 현재 추진 중인 사업들과 유기적으로 연계해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체감할 수 있는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