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31일까지 온라인·행정복지센터 방문 통해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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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가 시민의 목소리를 내년도 예산에 직접 반영하기 위해 ‘2027년도 주민참여예산 주민제안사업’ 집중 공모를 오는 5월 31일까지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시민이 예산 편성 과정에 직접 참여함으로써 지방 재정 운영의 투명성을 높이고 재정 민주주의를 실현하는 핵심적인 제도다.
신청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이나 ‘주민e참여’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할 수 있다. 우편 발송이나 관할 구·군 행정복지센터 방문 접수도 가능하다. 집중 공모 기간인 5월 31일 이후에도 상시 접수할 수 있지만, 6월 이후 접수된 건은 내년으로 이월돼 2028년 예산 사업으로 검토된다.
다만, 시민 다수가 반대하거나 사전 행정 절차가 필요한 사업, 울산시나 구·군의 소관이 아닌 사업, 특정 개인 및 단체 지원 사업, 단순 행사성 사업 등은 심사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된 제안은 소관 부서의 타당성 검토를 거친 뒤, 주민참여예산위원회와 울산시의회의 심의를 통해 2027년도 본예산에 최종 반영된다. 내가 제안한 사업의 진행 상황은 울산시 주민참여예산 누리집에서 투명하게 확인할 수 있다.
울산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예산에 반영되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이번 집중 공모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울산시는 지난해 총 496건의 주민 제안을 접수했다. 이 중 시 소관 사업 119건을 심의해 33건을 최종 채택, 약 299억 원을 올해 본예산에 편성한 바 있다.
울산=장지승 기자 jj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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