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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당정 “중동사태發 충격 최소화, 신속한 추경 편성에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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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당정 중동사태 경제대응 TF 2차 회의 개최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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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여당이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경제 충격에 대응하기 위한 대책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보완책을 논의했다. 신속한 추가경정예산 편성으로 유가 급등에 따른 민생 부담을 낮추고 중동 수출 기업·소상 공인에 대한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당정 중동사태 경제대응 태스크포스(TF) 위원장인 유동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6일 국회에서 열린 TF 2차 회의에서 “중동발 고유가로 국민 부담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재정을 투입해 민생을 회복시켜야 한다”며 “국회에서도 추경이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재 직면한 중동발 경제 불안을 슬기롭게 극복하기 위해 당정이 끝까지 긴장을 늦추지 않고 책임 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에너지 수급 안정 △민생 물가 안정 △중동 수출 기업 및 소상공인 지원 △금융시장 안정 △추경 편성 등 5대 대응 과제를 중심으로 당정 논의가 이뤄졌다. 정부 측에서는 재정경제부·금융위원회·기후에너지환경부·기획예산처·중소벤처기업부 등 관계부처 고위 관계자가 참석했다.

    TF 간사인 안도걸 민주당 의원은 “원유 수급선 다변화와 최고가격제 안정적 정착 지원, 유동성에 어려움을 겪는 수출 기업에 대한 긴급 지원 등을 논의할 것”이라며 “채권 금리 안정을 위한 긴급 국고채 발행, 외환 시장 안정을 위한 세법 개정안 조기 통과, 추경 편성 준비 상황 등에 대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노해철 기자 s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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