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시스] 2021~2025년 부산시 수두·백일해 ·성홍열·유행성이하선염 월별 발생 현황. (사진=질병관리청 감염병 포털 제공) 2026.03.16.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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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진민현 기자 = 부산시가 학기 시작 이후 소아·청소년 감염병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학교 등 집단생활 환경에서 감염병 예방과 관리에 각별한 주의를 요청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소아·청소년기에 발생이 많은 수두와 백일해, 유행성이하선염, 성홍열 등은 매년 3월부터 환자가 서서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은 기침이나 콧물 등 호흡기 분비물을 통해 전파된다. 백일해는 발작성 기침이 특징으로 학령기 아동에게서 발생 빈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성홍열은 갑작스러운 발열과 두통, 인후통 등이 나타난 뒤 1~2일 후 발진이 나타나는 급성 발열성 질환으로 호흡기 분비물 접촉을 통해 전파된다. 환자의 80% 이상이 9세 이하 소아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감염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고 전염 기간 동안에는 등원·등교와 학원 이용을 자제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 성홍열 예방을 위해 자주 접촉하는 환경 표면을 주기적으로 소독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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