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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내외장재 기업 휴림에이텍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박사 출신을 비롯한 로봇 전문가를 경영진으로 영입하며 로봇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다고 16일 밝혔다.
휴림에이텍은 오는 27일 개최되는 정기주주총회에서 로봇 전문가의 사내이사 선임 안건과 로봇 관련 신규 사업목적 추가 안건을 상정할 예정이다.
이번 주주총회에서 휴림에이텍은 사업 다각화를 위해 지능형 로봇 제조 및 판매업, 이동형 로봇 제조 및 판매업, 산업용 로봇 제조 및 판매업, 엔터테인먼트 로봇 제조·판매업 및 서비스업, 공공서비스 로봇 제조·판매업 및 서비스업, 로봇 융합 의료 및 생명공학 관련 사업 등 총 16개의 로봇 관련 사업을 사업목적에 추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신규 사내이사 후보로 추천된 범희락 후보자는 한국과학기술원(KAIST) 기계공학 박사 출신으로 LG전자 중앙연구소 연구원, LG산전 연구소 부장을 거쳐 미래산업 부사장, 로봇앤드디자인 부사장을 역임 바 있다. 다른 사내이사 후보자인 김봉관씨는 현재 휴림에이텍의 최대주주인 휴림로봇 대표를 맡고 있다. 김 대표의 이사회 합류는 휴림에이텍과 휴림로봇 간의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서다.
휴림에이텍 관계자는 "이번 로봇 관련 사업목적 추가와 전문 이사진 영입은 당사가 로봇 기반의 첨단 기술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것"이라며 "보유한 제조 양산 역량과 새롭게 합류하는 최고 수준의 로봇 분야 전문가들, 그리고 휴림로봇과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로봇 시장에서 빠르게 경쟁력을 입증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회사는 성공적인 신사업 안착을 위해 재무구조 개선과 투자금 확보에도 나선다. 회사는 지난 11일 이사회를 열고 누적 결손금 보전을 통한 재무구조 개선을 목적으로 보통주 10주를 1주로 무상병합하는 자본감소를 결의했다. 또한 약 235억원 규모의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추진 중이다.
박기영 기자 pgys@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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