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성장 7개·대외 지표 2개 분야 집중…경찰·소방 등 5개 기관 공조 체계 구축
‘지표 개선’ 넘어 실질적 변화 유도, 고액 사업 제도화로 행정 투명성 강화
지난 13일 진행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회의 모습. 영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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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가 시정 혁신과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운영 중인 ‘9대(7+2) 전략 TF’를 중심으로 유관기관과 지역 경제계와의 협력을 확대하며 구체적인 성과 창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16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9대 전략 TF 첫 기획회의를 시작으로 시정 신뢰도와 직결되는 ‘청렴’과 시민 생명과 연결되는 ‘안전’을 핵심 가치로 정하고 전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어 지난 13일에도 청렴 TF 회의를 열고 외부체감도와 내부체감도 등 청렴도 평가 결과를 토대로 취약 분야를 점검했다. 이해충돌방지제도 운영 내실화, 청렴교육 강화, 민관 협력 확대 등 반부패 정책 추진 방향도 논의했다.
9대 전략 TF는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한 ‘미래 성장 기반 구축’ 7개 분야와 시민 신뢰 회복을 위한 ‘대외 평가 지표 개선’ 2개 분야로 구성됐다.
미래 성장 기반 분야는 미래 전략 준비, 투자 산업 고도화, 도시 브랜드 경쟁력 강화, 철도 중심 성장 동력 확보, 공공의료 기반 강화, 미래 농업 혁신, 인구구조 변화 대응 등 시정 전반의 혁신 과제를 중심으로 추진된다.
대외 지표 개선 분야는 지역안전지수 향상과 종합청렴도 개선을 목표로 하며, 이를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시는 행정안전국장을 팀장으로 경찰서, 소방서, 교육지원청, 한국철도공사 등 5개 기관이 참여하는 ‘지역안전지수 개선 TF’를 구성해 교통사고, 화재, 범죄, 자살, 생활안전, 감염병 등 6개 분야 안전지수 개선을 위한 공동 대응 체계를 마련했다. 시민 참여형 안전교육과 홍보, 생활환경 안전 사각지대 발굴·개선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민관 협력도 이어지고 있다. 시는 공사·인허가 분야 협회와 영주상공회의소 등 지역 경제계와 함께 청렴 실천 공동선언과 결의식을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 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 종합청렴도 향상 TF를 통해 정책과 사업 추진 과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있으며 기관장 청렴·친절 메시지 릴레이, ‘청렴·친절의 날’ 운영 등 내부 청렴문화 확산에도 힘쓰고 있다. 고액 사업 추진 절차를 제도화해 행정 오류를 사전에 예방하는 제도 개선도 추진 중이다.
엄태현 영주시장 권한대행은 “9대 전략 TF는 영주시의 미래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시민이 체감하는 안전과 청렴을 높이기 위한 핵심 추진체계”라며 “유관기관과 지역 경제계와 협력해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 신뢰받는 행정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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