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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김재원 경북지사 예비후보, ‘상주 AI 농업·문경 산악관광’ 핵심 공약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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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 ‘AI 스마트농업 국가 전략지구’ 조성…K-농산물 수출 허브 구축

    문경 백두대간 활용한 ‘산악관광 수도’ 육성…KTX 연계 수도권 접근성 강화

    쿠키뉴스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16일 상주와 문경의 미래 성장동력을 마련하기 위한 핵심 지역 공약을 발표했다. 농업과 관광이라는 기존 자산을 AI 첨단 산업과 체류형 관광 모델로 탈바꿈시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는 복안이다.

    김 예비후보는 먼저 상주를 ‘AI 스마트농업 국가 전략지구’로 지정하겠다고 약속했다.

    경북 최대 농산지인 상주에 구축된 스마트팜 혁신밸리를 단순 생산 기지에서 기술 산업화와 수출 거점으로 확장하겠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스마트 농업 국가 R&D 센터를 유치해 AI 농업 및 자동화 기술을 개발하고, 농산물 스마트 선별과 콜드체인을 갖춘 ‘K-농산물 수출 허브’를 구축할 계획이다.

    특히 기후와 가격을 예측하는 농업 데이터 플랫폼을 만들고 청년 농업 창업 지원을 대폭 늘려 상주를 청년들이 모여드는 농업 도시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사물인터넷(IoT) 기반의 축산 관리 시스템과 디지털 유통 체계를 갖춘 융복합 농축산 클러스터 조성도 주요 과제로 꼽았다.

    문경에 대해서는 백두대간을 활용한 ‘다목적 산악관광 수도’ 육성 방안을 제시했다. 국제 트레킹 코스와 웰니스 관광을 활성화해 문경을 국가 대표 산악관광 거점으로 키우겠다는 전략이다. 대규모 산악 리조트와 체류형 휴양 시설을 확충하고, 국제 트레일러닝 및 MTB 대회 등 레저 스포츠 행사를 적극 유치해 관광 브랜드 가치를 높일 방침이다.

    또 이화령 입구에 자전거 박물관과 자전거 휴게소를 조성하고 판교–문경 KTX 운행 편수 확대 등을 통해 수도권 관광객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상주는 첨단 스마트 농업의 중심지로, 문경은 대한민국 산악관광의 심장부로 육성해 경북의 새로운 도약을 이끌겠다”며 “산업화와 관광 확대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지역 경제를 확실히 살려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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