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주거·교육·일자리 연계한 ‘경북형 인구정책’ 추진
여성 창업 성장 사다리·청년 주거안심망 구축 등 종합 지원
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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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덕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제7호 공약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종합 인구 정책을 제시했다.
이 예비후보는 인구 문제를 주거와 보육, 교육, 일자리가 유기적으로 결합한 복합 과제로 규정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는 전 과정을 지자체가 책임지는 ‘경북형 인구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16일 밝혔다.
핵심은 공백 없는 돌봄 환경 조성이다. 0세부터 초·중학생까지 아우르는 ‘24시간 돌봄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특성에 맞는 생활 밀착형 돌봄 모델을 보급한다.
특히 포항시장 재임 시절 전국 최초로 도입해 성과를 거둔 ‘24시간 365 어린이집’과 소아응급센터 모델을 경북 전역으로 확산시킨다는 구상이다.
여성과 청년을 위한 맞춤형 지원책도 마련했다. 여성의 경제활동을 돕기 위해 교육부터 투자까지 연결하는 ‘5단계 여성 창업 성장 사다리’를 구축하고, 경력 단절 여성의 복귀를 돕는 ‘리스타트 패키지’를 도입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파격적인 ‘청년천원주택’ 사업을 경북 전역으로 넓히고 전세 사기 예방 시스템과 주거복지 상담센터를 운영해 청년들의 정착을 돕는다.
교육 분야에서는 초·중·고 전 과정에 AI 교육을 도입하고 포항의 기업혁신파크 모델을 확산한 산학융합 캠퍼스를 조성해 지역 산업과 연계된 교육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국제중과 특목고 신설, 기숙형 명문고 설립과 장학제도 연계도 추진한다. 특히 영덕·의성·청송 등 인구 감소 지역은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통해 지역 맞춤형 혁신 모델을 확산시킨다는 전략이다.
산업 변화에 대응한 일자리 정책으로는 기업 직무 중심의 실습·채용 일괄 프로세스를 구축한다. 농어촌 지역 청년들에게는 교육비와 생활비를 포함한 ‘풀 패키지’ 지원을 추진해 교육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이강덕 예비후보는 “아이 키우는 부담을 가정에만 지워서는 저출생을 해결할 수 없다”며 “경북도가 함께 책임지고 키우는 환경을 만들어 청년과 가족이 다시 모여드는 지역 생태계를 반드시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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