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까지 사곡면 일원서 버스킹·체험 프로그램 풍성
가수 에녹·린 초청 공연…셔틀버스 운영 등 관광객 편의 지원
의성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가 21일부터 29일까지 사곡면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열린다. 의성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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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이 봄을 대표하는 관광 행사인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개최한다.
의성군은 올해로 19회를 맞는 ‘산수유마을 꽃맞이행사’를 21일부터 29일까지 9일간 사곡면 화전2·3리 산수유마을 일원에서 연다고 16일 밝혔다.
행사가 열리는 사곡면 화전리 일대는 약 3만 그루의 산수유나무가 군락을 이루는 의성의 대표적인 봄 관광지다. 매년 이맘때면 마을 전체가 노란 꽃구름에 덮인 듯한 장관을 연출하며 나들이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다.
올해 행사는 산수유 꽃길을 따라 걷는 즐거움에 다채로운 문화 공연을 더했다. 지역 예술인들의 버스킹 무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21일에는 가수 ‘에녹’, 29일에는 ‘린’이 출연해 축제의 흥을 돋운다.
체험 프로그램도 내실 있게 준비했다. 산수유 압화 전시를 비롯해 바람개비와 오카리나 만들기 등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코너가 마련된다. 의성군 마스코트를 활용한 ‘육쪽이를 찾아라’ 이벤트는 축제장을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줄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서는 지역 농특산물 판매장터와 먹거리장터도 함께 문을 열어 지역의 맛을 알린다.
군은 축제 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행사장 일대에 셔틀버스를 운행하는 등 교통 편의 대책을 마련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 산수유마을은 전국에서 가장 오래된 군락지 중 하나로 우리 지역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많은 분이 이곳을 찾아 노란 산수유꽃과 함께 따뜻하고 행복한 봄의 시작을 맞이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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