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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천안시청공무원노조·천안시새마을회·천안시이통장협의회 선거 공보물 규격 통일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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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한 기자]

    충청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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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남 천안시청공무원노조와 천안시새마을회·천안시이통장협의회는 16일 기자회견을 갖고 "후보자의 공약을 담은 공보물 작업은 주말까지 반납하며 수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선거 현장 업무이다"며 "현장의 가장 큰 어려움은 후보별로 제각각인 공보물 규격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행 선거관리규칙은 표준 규격이나 최소 기준이 마련돼 있지 않다"며 "공보물의 크기와 재질이 서로 달라 작업 과정에서 탈락과 분실이 반복되고 이미 포장을 완료한 공보물을 다시 분류하고 재작업하는 일이 현장에서 끊임없이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구조적 문제 해결을 위해 수년간 선거공보 규격 통일 또는 최소 기준 마련을 요구해 왔으나 선거관리위원회는 정당 간 이견을 이유로 제도 개선을 미루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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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영준 위원장은 "선거는 공정하고 동시에 현장에서 수행 가능한 제도여야 한다"며 "선거공보 규격 통일 또는 최소 기준 마련, 정당은 규정 개정 논의 참여, 6.3 지방선거 공보물은 정당과 후보자는 공약서 규격을 자율적으로 통일하여 현장 부담을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더 이상 현장의 헌신에 기대어 제도 미비를 방치해서는 안된다"며 "시민을 위해 일하겠다는 후보자라면 시민이 선거를 수행하는 과정의 어려움부터 외면하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천안=김병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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