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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산청군, 시민정원사 양성 통해 정원문화 확산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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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월까지 기초과정 운영… 수료 후 심화과정 및 봉사활동 연계

    경남 산청군은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2026년 산청군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 기초과정'개강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교육을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개강식에는 교육생 21명을 비롯해 교육 전담 기관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아시아경제

    산청군, 2026년 시민정원사 기초과정 교육 진행 현장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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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로 4회째 맞이한 시민 정원사 기초과정은 정원 전문 인력을 양성해 지역사회의 녹색 공간 관리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7월까지 16주 동안 진행되며 정원식물의 이해와 정원관리·운영, 정원 조성 방법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커리큘럼을 운영될 예정이다.

    기초과정 수료생에게는 오는 8월 예정된 심화 과정 지원 자격이 주어지며, 심화 과정 이수 후 정원 관련 분야에서 3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완료하면 시민 정원사로 활동할 수 있게 된다.

    수료생들은 향후 마을 정원 만들기 재능기부나 산청군 주요 축제 및 행사의 정원 조성 등에 참여하여 지역 정원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민 정원사 양성 교육은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정원을 직접 가꾸고 돌보는 기초 역량을 강화하는 중요한 과정이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주도의 정원 가꾸기 문화를 정착시켜 산청군 전체가 하나의 아름다운 정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영남취재본부 최순경 기자 tkv012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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