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7 (화)

    서해해경청, 국제유가 변동 틈탄 해상 면세유·가짜석유 불법유통 특별단속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영서 기자(=무안)(pokro@naver.com)]
    프레시안

    ▲서해지방해양경찰청 전경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서해지방해양경찰청(청장 백학선)이 국제 유가 변동성을 악용한 해상 석유 불법유통을 차단하기 위해 특별단속에 나섰다.

    16일 서해해경청에 따르면 최근 국제 유가 변동 상황을 틈타 해상 면세유 부정 사용과 가짜 석유 유통 행위가 증가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지난 11일부터 '해상 석유 불법유통 특별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단속은 해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석유 관련 불법행위를 집중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선박 해상용 유류 불법유통 ▲어업용 면세유 목적 외 사용 ▲위조·변조된 판매실적을 이용한 면세유 부정 공급 ▲가짜 석유 제품 제조 및 판매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단속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에 유통되는 가짜 석유는 단순한 조세 포탈을 넘어 선박 엔진 고장을 유발해 대형 해양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고, 고농도 황 성분 배출로 인한 심각한 해양 오염까지 초래할 수 있어 강력한 대응이 필요하다는 설명이다.

    서해해경청 관계자는 "최근 중동 지역 정세 등으로 국제 유가 변동성이 커지면서 이를 악용한 불법행위가 우려된다"며 "석유 유통 질서를 해치는 행위에 대해서는 적발 시 엄정하게 수사해 민생 경제 보호와 해양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영서 기자(=무안)(pokro@naver.com)]

    - Copyrights ©PRESSian.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