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최수연 네이버 대표이사가 DAN25 컨퍼런스에서 네이버의 통합 에이전트 방향성으로 ‘Agent N’을 소개하고 있다./사진=네이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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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브리프 황재희 기자] 최수연 네이버 대표가 지난해 약 30억원의 보수를 수령했다.
16일 네이버가 공시한 2025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최 대표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30억2900만원으로 집계됐다.
항목별로는 급여 9억원, 상여 20억6100만원, 기타 근로소득 6750만원 등이다. 총 보수는 전년도보다 약 10억6000만원 늘었다.
최 대표의 상여에는 주가 상승률에 연동되는 제한조건부주식(RSU) 보상이 반영됐다. RSU는 일정 기간 성과 목표를 거쳐 임직원에게 자사주를 지급하는 방식의 보상 제도다.
지난해 최 대표의 RSU 지급률이 100%로 결정되면서 자사주 5370주가 상여에 포함됐다.
네이버는 최 대표의 보수와 관련해 "재무 성과와 함께 AI 기반 초개인화 서비스 전환, 스트리밍 플랫폼 '치지직'의 시장 1위 달성, ESG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는 설명이다.
이해진 이사회 의장은 지난해 24억37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급여는 15억4000만원으로 최 대표보다 많았으나 상여는 7억6000만으로 13억원 가량 더 적었다. 이 의장은 네이버 최대주주라는 점을 고려해 주식 보상 대상에서는 제외됐다.
지난 2017년부터 2022년까지 네이버 대표를 지낸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의 지난해 보수 총액은 103억4300만원으로 집계됐다. 퇴직소득 40억3800만원이 포함된 금액이다. 이밖에 주식매수선택권(스톡옵션)행사 이익이 51억2000만원을 차지했다.
지난해 말 기준 네이버 직원 수는 5047명, 직원 1인당 평균 급여는 1억4600만원으로 전년보다 약 1700만원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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