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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포르시안] 서울 서남부권 종합병원,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 (병원장 김상일)이 로봇수술500례를 달성했다.
양지병원은 16일 로봇수술 500례 달성을 기념해 '무지개 케익떡 커팅' 행사를 진행했다. 흰색은 안전, 주황색은 생명, 노랑색은 희망, 초록색은 회복을 상징하며 환자의 건강과 빠른 회복을 기원하는 의료진의 마음을 담았다. 이날 의료진들은 로봇수술 정밀함을 상징하는 의미로 500개로 커팅된 무지개 떡을 병실 환자와 병원 직원들이 함께 나누며 500례 달성 의미를 공유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500번째 로봇수술 환자인 어유해 씨(64세)에게 부부 동반 건강검진권이 전달됐다. 어 씨는 총담관 폐쇄로 내시경적 역행성 담췌관 조영술(ERCP)로 치료를 받은 뒤 담관을 치료한 뒤 외과에서 로봇 담낭절제술을 받았다.
특히 병원은 최근 산부인과 로봇수술 역량을 갖춘 상급종합병원 출신 의료진을 영입하며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있다. 지난 3월 산부인과 엄혜림 전문의가 합류하며 자궁절제술, 자궁근종절제술, 난소낭종 및 종양 절제술 등 부인과 질환 전반에 걸친 로봇수술도 본격 가동한다.
엄혜림 전문의는 "골반강 내에서 이뤄지는 부인과 수술은 정밀성이 중요한 만큼 로봇수술이 출혈, 합병증을 줄이고 빠른 회복에 도움이 된다"며 "여성 환자들의 신체적·심리적 부담을 최소화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맞춤형 로봇수술을 선 보이겠다"고 말했다. 또한 비뇨의학과 로봇수술도 계속 확장 추세이다. 이달 중 전립선암 3건과 전립선비대증 1건의 수술이 예정돼 있다.
현재 에이치플러스 양지병원은 전체 수술의 약 15%를 로봇수술로 시행 중이며 이중 담낭절제술, 탈장수술, 비만대사수술이 전체 로봇수술 비중의 76%를 차지한다. 여기에 산부인과와 비뇨의학과, 소화기외과 등으로 수술 영역이 확장되며 로봇수술 비중은 확대될 전망이다.
손정탁 로봇수술센터장은"2024년 5월 로봇수술을 처음 도입한 이후 외과, 비만대사외과, 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진료과로 수술 영역을 확대하며 빠른 성장세를 이어왔고, 그 결과 약 1년 9개월 만에 500례를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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