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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수원여대, 지역 소상공인 AI 전환 돕는다...지·산·학 협력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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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상점가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과 3자 협약
    생성형 AI 활용 소상공인 디지털 역량 강화 및 마케팅 지원

    머니투데이

    수원여대와 수원특례시골목형상점가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 관계자들이 업무협약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수원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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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여자대학교가 지난 13일 수원특례시골목형상점가연합회,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 등과 AI 기반 지역 혁신을 위한 상생 강화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 이난경 수원여대 총장과 정경수 수원특례시골목형상점가연합회장, 이태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수원센터장 등 세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생성형 AI와 디지털 기술을 활용해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로 합의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AI 기반 교육 프로그램 공동 운영 △생성형 AI 활용 마케팅 및 콘텐츠 제작 지원 △골목상권 활성화 공동 사업 발굴 △청년 인재-소상공인 연계 협업 모델 구축 △디지털 전환 성과 확산 등이다.

    이 총장은 "AI 기반 교육은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실천형 교육 모델로 확장돼야 한다"며 "수원여자대학교의 교육·연구 인프라를 지역 사회와 공유해 소상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돕겠다. 지역 혁신의 플랫폼 역할을 수행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 회장은 "소상공인들은 변화의 필요성을 절감하면서도 디지털 전환에 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협약이 상인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 되는 교육과 지원으로 이어져 골목상권의 경쟁력을 높이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이 센터장은 "AI를 활용한 상권 혁신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정책 지원과 현장 적용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속가능한 지역 상생 모델을 구축하겠다.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적으로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콘텐츠 개발 프로젝트는 민지영 미디어디자인학과 교수가 기획·총괄한다. 학생과 지역 상인이 함께 참여하는 실천형 지·산·학 협력 모델로 운영될 예정이다.

    권태혁 기자 taehkd@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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