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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화천군,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 지원…업소당 최대 7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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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주경제

    강원 화천군청 외경[사진=화천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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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화천군이 지역 농어촌 민박시설의 노후 환경을 개선하고 관광객에게 보다 쾌적한 숙박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시설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사업을 통해 농어촌 민박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의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화천군은 2026년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 지원사업 신청을 오는 23일부터 31일까지 접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사업 기간은 4월부터 12월까지다.

    이번 사업의 신청 대상은 공고일인 지난 3월 12일 기준 농어촌민박 신고필증을 교부받은 뒤 해당 민박에서 1년 이상 실제 거주하며 운영 중인 사업자다. 군은 신청 접수를 받은 뒤 관련 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를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된 사업자는 총 사업비 1000만원 범위 내에서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나머지 30%는 자부담으로 부담해야 한다. 지원 내용은 노후화된 농어촌 민박 시설의 개·보수와 환경 개선을 위한 현대화 사업이다.

    사업자는 지원금을 활용해 건물 방수 공사, 도배, 창호 교체, 장판 교체, 화장실 리모델링 등 숙박시설 환경을 개선할 수 있다. 또한 민박 영업에 필요한 간판 정비나 실외 조경 등 외부 환경 정비에도 지원금을 사용할 수 있다. 다만 냉장고, 세탁기 등 방문객 편의를 위한 가전제품이나 물품 구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지원 대상 선정 이후에도 보조사업 지침과 사후관리 규정을 철저히 적용해 사업이 목적에 맞게 추진될 수 있도록 관리할 계획이다. 농어촌 민박은 농가의 부가 소득 창출과 농촌 관광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관광 기반 시설로 평가된다. 특히 자연환경과 농촌 체험을 결합한 숙박 형태로 관광객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시설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이 커지고 있다.

    화천군은 매년 민박 시설환경 개선 사업을 통해 노후 시설을 정비하고 숙박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관광객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 관광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최문순 화천군수는 “관광객에게 보다 편안하고 쾌적한 숙식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해 농외소득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매년 농어촌 민박 시설환경 개선에 나서고 있다”고 했다.
    아주경제=화천=박종석 기자 jspark0308@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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