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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진도 가볼 만한 곳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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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데일리뉴스=황규준기자] 남도 끝자락에 자리한 진도는 고유한 문화와 빼어난 자연 경관으로 늘 가볼 만한 곳으로 꼽힌다.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과 오랜 역사가 어우러져 독특한 매력을 발산하며,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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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도타워 ⓒ한국관광공사 포토코리아-김지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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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림산방 —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의 예술 혼이 깃든 곳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이 말년에 고향 진도로 돌아와 그림을 그리던 화실이 운림산방이다. 첨찰산을 지붕 삼아 사방의 봉우리들이 구름 숲을 이루는 듯한 풍경 속에 자리한다. 연못 한가운데 떠 있는 듯한 원형 섬에는 배롱나무가 고요히 서 있고, 흰 수련이 피어나는 연못은 잔잔한 운치를 더한다. 이곳은 허련의 예술 세계를 엿볼 수 있는 고즈넉한 공간으로, 화실과 새로 지어진 기념관에서 그의 작품과 소치 집안 3대의 예술 세계를 만날 수 있다. 전라남도 기념물로 지정되어 아름답게 관리된다.

    죽림 어촌체험마을 — 청정한 갯벌에서 만나는 바다의 풍요로움

    죽림 어촌체험마을은 청정한 갯벌과 풍부한 해산물로 가득한 곳이다. 마을 앞 해송림은 해풍으로부터 농작물을 보호하기 위해 조성된 것으로, 이색적인 풍경을 이룬다. 물이 빠진 갯벌에서는 바지락, 귀머거리, 맛과 같은 다양한 패류를 직접 채취하는 조개잡이 체험을 즐길 수 있다. 모래와 자갈이 섞인 갯벌 덕분에 발이 쉽게 빠지지 않아 편안하게 체험에 임할 수 있다. 개막이 그물을 이용한 체험에서는 돔, 숭어, 농어 등 싱싱한 해산물을 만나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아이를 동반한 가족 방문객에게 특히 유익한 시간을 제공한다.

    진도개테마파크 — 천연기념물 진도개의 매력을 가까이에서 만나는 곳

    진도개테마파크는 대한민국의 천연기념물이자 진도의 상징인 진도개의 순수 혈통을 보존하고 홍보하는 공간이다. 이곳은 진돗개 홍보관을 비롯하여 경주장, 어질리티장, 메디컬센터 등 다양한 시설로 구성된다. 특히 매일 진행되는 진돗개 Dog 스포츠는 진도개의 영리함과 민첩성을 엿볼 수 있는 볼거리이다. 넓은 공간에서 진도개와 교감하고, 진도개의 특성을 이해하는 교육적인 경험을 할 수 있다.

    달님이네맛집 — 진도의 손맛이 담긴 푸짐한 남도 백반

    진도군청 중심가에 자리한 달님이네맛집은 진도의 손맛을 느낄 수 있는 한식당이다. 2020년 4월 교양 프로그램 <식객 허영만 백반기행>에 소개된 바 있으며, 매장 곳곳에는 유명인들의 방문 흔적이 남아있다. 간장게장, 꽃게무침, 생선구이, 갈치조림 등 다양한 백반 메뉴를 2인분 이상 주문하여 즐길 수 있다. 특히 소박하고 구수한 김국은 기본으로 제공되며, 생굴에 참기름을 넣어 볶다가 끓여내어 깊은 맛을 낸다. 계절에 따라 달라지는 신선한 밑반찬은 리필이 가능하여 푸짐하고 든든한 한 끼 식사를 완성한다.

    하이진도 — 진도 특산물을 활용한 특별한 디저트 카페

    하이진도는 진도의 특색을 담은 디저트와 음료를 맛볼 수 있는 카페이다. 이곳의 대표 메뉴로는 진도대파스콘이 있으며, 여행 기념 선물로 적합한 진도보배샌드도 준비되어 있다. 갓 구운 베이커리와 향긋한 커피, 신선한 재료로 만든 특별한 음료는 방문객에게 즐거운 휴식을 선사한다. 아늑한 분위기 속에서 진도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창적인 디저트를 경험하며 여정을 마무리하는 것도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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