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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윤희신 충남도의원, 태안군수 출마 선언..."태안 세일즈하는 '1호 영업사원'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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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병민 기자]
    국제뉴스

    국민의힘 소속 윤희신 충남도의원이 16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태안을 세일즈하는 ‘1호 영업사원’ 군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사진은 기자회견 중인 윤 의원. /태안=최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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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국제뉴스) 최병민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윤희신 충남도의원이 16일 6.3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태안을 세일즈하는 '1호 영업사원' 군수가 될 것을 약속했다.

    윤 의원은 이날 오전 충남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태안군수선거 출마 기자회견을 갖고, '군민을 편안하게 하는 정치', '군민에게 희망을 드리는 군정'을 약속했다.

    그는 "지금 태안은 위기의 한가운데 서 있다"고 지적한 뒤, "태안 석탄화력발전소의 단계적 폐쇄 등으로 인구는 줄고 경제는 활력을 잃고 있으며, 정치는 분열과 갈등으로 흔들리고, 군정은 신뢰마저 무너졌다"고 짚었다.

    그러면서 "그로 인해 군민들 마음까지 지쳐가고 있다"며 "군민들께서 미래에 대한 기대보다 갈등과 혼란에 대한 피로감을 느끼고 계신 현실을 매우 안타깝게 바라보고 있다"고 밝혔다.

    계속해서 윤 의원은 "정치는 군민을 편안하게 해야 하고 군정은 군민에게 희망을 드려야 한다"며 "충남도의원직을 (금주 중) 내려놓고 '준비된 미래, 새로운 태안'을 만들기 위해 태안군수 출마를 결심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윤 의원은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태안의 미래 발전을 위한 군민께 드리는 '6대 공약'을 제시했다.

    주요 공약으로는 군민이 신뢰하는 투명한 군정과 찾아가는 행정 구축 미래항공 산업 클러스터 조성 및 방산·항공 기업 유치 반려식물을 중심으로 해양·치유·관광 산업을 연계한 명품치유도시 육성 태안 고속도로 시대 개막 농어민 소득 증대 정책 교육·돌봄·주거 생활환경 개선 등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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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일 오전 태안군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기자회견에 앞서 윤희신 충남도의원과 지지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태안=최병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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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히, 윤 의원은 국방미래항공연구센터를 마중물 삼아, 방산 및 항공우주 관련 앵커 기업을 선도적으로 유치해 양질의 청년 일자리를 창출해 인구소멸 위기를 방어하겠다는 구상이다.

    윤 의원은 또, 태안 관광 산업의 체질 개선을 위해 '반려식물 메카 조성 및 대규모 식물테마파크 건립'과 새로운 인구 유입을 위해 '태안형 시니어 레지던스 조성 계획'도 제시 했다.

    특히, 해수욕장 중심의 여름철 성수기에 편중된 태안의 기존 관광 구조로는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성장을 담보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에 급성장 추세의 반려식물 시장을 선점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는 사계절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세계적인 식물·치유 도시'로 키우는 동시에, '새로운 인구가 모이는 태안'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윤희신 충남도의원은 "지금 태안은 새로운 변화가 필요하다"며 "(제가 당선된다면) 취임과 동시에 세일즈기획단을 만들어 '태안군 1호 영업사원'이 되어 기업유치와 관광홍보, 인구유입, 농축수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전국과 세계 어디든 직접 발로 뛰겠다"고 약속했다.

    끝으로 윤 의원은 "(이제는) 갈등과 반목의 정치를 끝내고 통합과 도약의 태안 시대를 열겠다"며 "군민과 함께 준비된 미래, 새로운 태안을 반드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6.3 지방선거에서 태안군수에 출사표를 던진 인물은 야당인 국민의힘 소속으로는 윤희신 도의원을 비롯해 김세호 전 태안군수, 김진권 태안군의원, 이영수 전 태안군의원 등 4명이며, 여당인 민주당 소속으로는 현직인 가세로 태안군수와 강철민 전 충남도의원 등 2명이 각각 공천 경쟁을 벌이고 있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gukje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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