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김원중·임윤택 의원, 돌봄 공공성 강화 등 대책 제언
지난 13일 전남 무안군의회에서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참석한 한 군의원이 돌봄·복지·미래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무안군의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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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무안군의회는 최근 제30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연 뒤 군민 삶과 직결된 돌봄·복지·미래전략을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5분 자유발언에는 정은경, 김원중, 임윤택 의원이 나서 군민의 삶과 밀접한 현안에 대한 다양한 정책 대안을 제시했다. 정은경 의원은 이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정부의 정책에 발맞춘 무안형 통합돌봄 체계 구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또 노인 단독가구가 급증하는 현실에서 질병이나 사고 발생 시 군민들이 겪는 돌봄 공백과 혼란을 지적한 뒤 통합돌봄이 초고령 사회의 필수 행정 인프라가 돼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원중 의원은 에너지 대전환 시대를 맞아 재생에너지 발전 수익이 군민의 실질적인 소득으로 이어져야 한다고 제언했다. 김 의원은 이익 공유의 원칙이 명확하지 않을 경우 대단위 에너지 단지가 사업자의 수익 수단으로 전락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임윤택 의원은 저출산 시대의 핵심 과제인 아동 돌봄의 공공성 강화를 강조했다. 임 의원은 현재 무안군 내 16개 지역아동센터가 운영 중이지만, 대부분 민간 중심으로 운영되어 재정 안정성과 시설 환경 면에서 다함께돌봄센터와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호성 무안군의회 의장은 "의원들이 제안한 정책들은 군이 직면한 저출산, 고령화, 에너지 전환이라는 시대적 과제에 대한 매우 시의적절한 제언"이라며 "집행부에서는 이번 5분 자유발언이 단순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실제 정책으로 실현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검토해달라"고 당부했다./jy0904@sedaily.com
이종행 기자 jy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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