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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광명에 5만 석 규모 'K-아레나' 들어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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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스경제TV

    광명시청사 전경/ [사진=광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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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명시청사 전경/ [사진=광명시]

    [광명=팍스경제TV] 광명시가 5만 명을 동시에 수용할 수 있는 초대형 복합 시설인 '광명 K-아레나' 유치를 위해 본격적인 행정 절차에 돌입했습니다.

    광명시는 16일 시청 컨퍼런스룸에서 '광명 K-아레나 유치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구체적인 로드맵을 논의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내 약 18만㎡ 부지에 돔 형식의 아레나와 호텔, 컨벤션, 시민 체육시설 등을 결합한 세계적 수준의 문화·스포츠 거점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밑그림을 그리는 작업입니다.

    시는 이미 지난해 기초 전략 수립을 통해 유치 예정지를 3기 신도시로 낙점하고 5만 석이라는 구체적인 규모까지 확정한 상태입니다. 이번 용역에서는 이를 바탕으로 아레나의 운영 방향과 건축 구상, 그리고 사업의 실현 가능성을 높일 수익 모델 등을 집중적으로 검토해 유치 경쟁력을 극대화한다는 전략입니다.

    단순한 공연장을 넘어 K-POP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해외 유명 아티스트의 내한 공연, 축구 국가대표팀의 A매치, 이스포츠 대회까지 치를 수 있는 다목적 공간으로 활용하겠다는 게 시의 복안입니다. 특히 아레나 주변에 쇼핑몰과 호텔 등을 배치해 신도시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즐길 수 있는 '복합 엔터테인먼트 도시'를 구현하겠다는 계획도 포함됐습니다.

    광명시가 내세우는 가장 큰 강점은 사통팔달의 교통망입니다. KTX 광명역과 신설 예정인 전철역, 그리고 인천국제공항과의 뛰어난 접근성을 활용하면 국내외 방문객을 끌어모으기에 최적의 입지라는 평가입니다. 신도시 조성 단계부터 아레나를 중심에 둔 도시 계획이 가능하다는 점도 큰 메리트입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그동안 아레나 유치를 위해 체계적으로 준비해 온 만큼, 광명의 뛰어난 입지 경쟁력을 앞세워 유치전에서 우위를 점하겠다"며 "광명이 글로벌 문화와 관광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용역은 오는 10월 마무리될 예정이며, 시는 완성된 기본계획을 바탕으로 본격적인 유치전에 나설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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