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밀착형 '건강 증진'과 '맞춤형 통합 지원' 주력
문해력과 인문학, 시대적 요구 반영한 기초 역량 강화
[사진=부산시교육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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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광역시교육청이 학생들의 건강권 보장과 기초 역량 강화, 그리고 지역사회와 연계한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통해 미래 교육으로의 전환을 구체화하고 있다.
지식을 전달하는 전통적 역할에서 확장해 학생의 삶 전반을 아우르는 복지 시스템을 안착시키고, 급변하는 디지털 환경에 대응하는 시민 역량을 키우는 데 정책 역량을 집중하는 모습이다.
최근 부산 교육 정책의 핵심은 ‘실효성 있는 현장 안착’으로 요약된다. 시교육청은 데이터 분석과 현장 수요를 반영해 학교 흡연 예방 사업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으며 전국적인 우수성을 입증했다. 음악 순회공연이나 댄스 챌린지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프로그램을 도입한 결과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흡연 예방 사업은 우리 아이들이 스스로 건강한 선택을 할 수 있는 자생력을 길러주는 미래 대비 교육”이라며, “체계적인 데이터 분석을 통해 현장 맞춤형 정책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위기 학생 지원을 위한 민·관 연계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도 강화된다. 북부교육지원청은 지역기관과 거버넌스 워크숍을 개최해 현장 중심의 협업 절차를 구체화하고 있으며 , 해운대교육지원청은 공기청정기 임차 및 유지관리 용역을 새롭게 체결해 3년간 쾌적한 교실 환경을 지속 지원한다.문해력과 인문학, 시대적 요구 반영한 기초 역량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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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핵심 경쟁력인 문해력 향상에도 공을 들이고 있다. 서동도서관은 중학생 대상 ‘북스타트 책꾸러미’ 배부로 독서 습관 형성을 돕고 , 지역 주민 대상 ‘디지털 문해력 교실’을 통해 챗GPT와 제미나이(Gemini) 등 최신 AI 활용법을 교육하며 변화하는 사회 대응력을 높이고 있다.
중앙도서관은 오페라와 뮤지컬을 통해 문학과 음악의 상호작용을 탐구하는 인문학 아카데미를 운영해 시민들의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있다.
해운대교육지원청은 수영구·해운대구 희망교육지구 인프라를 활용해 무형문화재 장인 체험, 해양과학교실, 스포츠교실 등 맞춤형 체험활동을 지원하며 건강한 미래 인재를 키우고 있다.
행정의 투명성과 내실화도 병행된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비영리(공익)법인 35곳을 대상으로 운영 적정성 및 투명성 강화를 위한 지도·점검에 나섰으며 , 동래교육지원청은 초등 학교장 자율장학협의회를 통해 특색 있는 교육과정 운영과 학교 안전 대책을 논의하며 현장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교육 구성원의 능동적 참여도 눈에 띈다. 유아교육진흥원은 학부모 홍보 서포터즈 ‘유아교육 나누미’ 2기를 출범시켜 학부모의 시선으로 생생한 교육 현장 소식을 전달하며 교육 공동체 간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은 “앞으로 부산 교육은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과 가능성을 중심에 두고 교실 수업의 변화를 이끌어 가겠다”며 “학교와 지역 사회가 함께 참여하는 교육 환경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도록 교육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아주경제=부산=박연진 기자 cosmos1800@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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