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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6 (월)

    토스뱅크, 엔화 환율 오류 피해 고객에게 1만원 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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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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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경제TV = 이연아 기자] 토스뱅크가 지난 10일 엔화 환율 고시 시스템 오류로 발생한 환전 거래 혼선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환율 오류 발생 시간 동안 엔화 환전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에게 현금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

    토스뱅크는 지난 10일 오후 7시 29분부터 7시 36분까지 약 7분간 엔화(JPY) 환율 고시 시스템 오류가 발생해 환전 거래 과정에서 혼란이 발생했다.

    이번 오류는 복수의 외부 기관으로부터 수신한 환율 정보를 기반으로 고시 환율을 산출하는 내부 시스템이 해당 시간 동안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으면서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과정에서 일부 환전 거래가 비정상적인 환율로 체결됐고, 이후 정정 거래가 이뤄지면서 고객 불편이 발생했다.

    토스뱅크는 현재 오류 원인을 점검하고 있고, 환전 거래 전 단계의 검증과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보완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 환율 오류 발생 시간 동안 엔화 환전 거래가 체결된 모든 고객에게 보상금 명목 현금 1만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보상금은 토스뱅크 통장을 통해 지급되며 통장 수령이 어려운 고객에게는 동일 금액 상당의 상품권이 제공된다.

    대상 고객에게는 앱 알림과 알림톡 등을 통해 개별 안내가 진행될 예정이다.

    토스뱅크 관계자는 “환율 오류로 비정상적인 거래가 발생하고 정정 거래가 이뤄지는 과정에서 고객에게 혼란과 불편을 드린 점을 무겁게 받아들이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위한 시스템 점검과 운영 관리 체계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yalee@sedaily.com


    이연아 기자 yale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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