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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AI·정밀의료로 암 정복”…국립암센터, 중장기 로드맵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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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암센터, 암연구 중장기 추진계획 세워

    5대 전략·20개 과제 추진체계 정해 공유

    [이데일리 방보경 기자] 보건복지부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에 맞춰 국립암센터가 2030년까지의 중장기 추진계획을 공유했다.

    이데일리

    경기 고양시 국립암센터 전경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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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립암센터는 지난 12일 국가암예방검진동에서 연구소 워크숍을 개최하고 ‘국립암센터 암연구 중장기 추진계획(2026~2030)’을 공유했다고 16일 밝혔다.

    워크숍은 지난달 발표된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의 암연구분야 실행을 뒷받침하고, 지난해 9월부터 수립해온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제5차 암관리종합계획은 △암 조기 발견으로 생존율 향상 △지역완결적 암 의료체계 구축 △암생존자 건강 증진 및 돌봄 강화 △AI 기반 구축 통해 암 연구 가속화 등을 목표로 한다.

    이에 발맞춰 국립암센터는 급변하는 암 연구 환경에 대응하고 국가 암연구 전략을 재정립하기 위해 추진계획을 수립했다.

    해당 계획은 ‘암 극복 국민희망 프로젝트’라는 비전 아래 정밀예측, 첨단치료, AI의료, 공익실현, 협력확산을 핵심 가치로 제시한다.

    이를 바탕으로 △예방·진단 및 정밀의료 고도화 △차세대 혁신 치료기술 선도 및 임상전환 가속화 △AI, 의료 데이터 기반 미래의료 인프라 혁신 △국민 체감 공익적 암연구 및 통합관리 △개방형 임상연구 생태계 및 글로벌 허브 구축 등 5대 추진전략을 설정하고, 20개 중점과제와 46개 세부과제를 구성했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현철 전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연구개발혁신본부장이 ‘보건의료 R&D 추진 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이어 연구소장이 ‘암연구 중장기 추진계획’ 주요 내용을 공유했다.

    두 번째 세션에서는 연구소 각 부서가 ‘암연구 활성화 및 연구전략 고도화 방안’을 주제로 올해 연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건국 연구소장은 “국립암센터연구소는 암연구를 선도하는 국가기관으로서 공적 책무를 충실히 수행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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