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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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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정보·우회 경로’ 실시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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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향신문

    서울119특수구조단이 서울 은평구 소방행정타운 야외훈련장에서 화학물질 유출 사고를 대비해 합동훈련을 하고 있다. 탁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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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앞으로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사고 정보와 우회 경로 등 안전 정보가 내비게이션을 통해 실시간 제공된다.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화학물질안전원은 오는 17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청사에서 경찰청·한국도로교통공단과 화학사고 발생 시 신속한 교통안전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16일 밝혔다.

    업무 협약에 따라 화학물질안전원은 화학사고가 발생하면 해당 지역의 화학 사고정보, 대피장소, 통제현황 등의 안전 정보를 경찰청에 제공한다. 경찰청은 내비게이션 업체 등 민간 기업과 관계 기관을 통해 사고 정보와 우회 경로를 안내하고, 한국도로교통공단은 도시교통정보센터 플랫폼을 통해 관련 정보를 ‘돌발 정보’로 표출한다.

    이번 협약은 화학사고 발생 시 안전 정보를 신속히 안내해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고 교통 안전을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화학사고 발생 시 사고 관련 정보가 신속하게 공유되지 않으면 교통 혼잡으로 인해 주민 대피가 지연되거나 추가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화학물질안전원은 “그간 화학사고 발생 시 관련 정보가 기관별로 개별적으로 전달되어 상황 공유와 대응에 한계가 있었다”며 “관계기관 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신속한 상황 전파와 교통안전 확보를 지원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반기웅 기자 ba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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