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요청에 소량 추가 생산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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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종 소식 이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던 오리온의 한정판 과자 ‘촉촉한 황치즈칩’이 다시 생산된다.
16일 오리온에 따르면 회사는 소비자 요청이 이어지자 ‘촉촉한 황치즈칩’을 한정 수량으로 추가 생산하기로 했다. 회사 측은 원재료 확보가 쉽지 않아 확보된 물량 범위 내에서 소량만 생산하며, 상시 판매가 아닌 이번 생산분에 한해 한정적으로 판매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추가 생산은 이달 말 진행되며, 제품은 이르면 4월 초부터 다시 판매된다.
촉촉한 황치즈칩은 지난달 봄 시즌 한정 제품으로 출시된 과자로 달콤한 쿠키에 황치즈의 짭짤한 맛을 더한 ‘단짠’ 콘셉트 제품이다.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입소문이 확산되며 빠르게 품절되는 등 품귀 현상을 빚었다.
단종 소식이 알려지자 소비자들의 재출시 요청이 이어졌고 오리온 고객센터에는 상시 판매 요청이 100건 이상 접수된 것으로 전해졌다. 일부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달콤한 쿠키와 짭짤한 황치즈의 조합이 잘 어울린다”는 평가가 나오며 인기가 이어졌다.
수요가 몰리면서 일부 온라인 쇼핑몰과 중고 거래 플랫폼에서는 웃돈 거래도 발생했다. 정상가 약 4000원대 제품이 일부 온라인몰에서 3만 원 이상에 판매되거나 최대 5만 원 수준까지 거래되는 사례도 나타났다.
오리온 관계자는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추가 생산을 결정했다”며 “상시 판매는 아니며 이번 추가 생산분에 한해 한정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동헌 기자 kaaangs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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