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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대농근린공원 등에 도시바람길숲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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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장미 기자] 충북 청주시는 대농근린공원 등 7곳에서 '도시바람길숲 조성사업' 2차년도 사업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민선 8기 공약 중 하나인 이 사업은 도시 외곽의 신선한 공기를 유입시켜 폭염과 열섬현상, 미세먼지 등 도시기후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2024년부터 2027년까지 4개년 계획으로 총 200억원(국비 50%, 도비 15%, 시비 35%)을 투입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4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2025년에는 방서수변공원과 월운천 일원 6.4ha에 1차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마쳤다.

    올해 추진하는 2차년도 사업은 총사업비 63억원을 투입해 8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대농근린공원 2.8ha △무심동로 0.8ha △단재로 1.9ha △생명누리공원 11.4ha 등 총 7개소 약 20ha 구간에 도시바람길숲을 조성한다.

    이를 통해 도심 전반의 공기 흐름을 개선하고 열섬현상 완화와 미세먼지 감소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성 이후에도 사업 효과를 높이기 위해 산림청 모니터링 대상지 선정을 추진해 온도, 바람, 대기질 등 미세기후 변화를 관찰하고 데이터 기반 사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시는 도시바람길숲 조성을 통해 장기적인 도시기후 문제에 대응하는 한편 시민들이 무더운 여름철에도 나무 그늘에 쾌적하게 산책할 수 있는 녹지 환경을 제공해 도시의 쾌적성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장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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