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현주 레벤그리다 대표. 레벤그리다 제공. |
시니어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레벤그리다'(Levengrida)가 지난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6' 참가 이후 글로벌 성과를 도출하며 해외 시장 진출에 속도를 내고 있다.
레벤그리다는 인지 조기 선별 및 인지 개선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시니어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는 혁신 기업으로 이번 CES 2026 현장에서 다수의 해외 기관 및 기업들과 서비스 공급 및 기술 협력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주목할 만한 성과는 프랑스의 대화형 인공지능(AI)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기술 기업인 FusionLex사와 지난 달 진행했던 전략적 업무협약 체결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에 따라 일상적인 대화 데이터를 분석해 인지 상태를 파악하는 공동 연구를 시작한다. 복잡한 검사 없이도 대화 패턴만으로 인지 저하 여부를 조기에 선별하는 혁신적인 기술력을 확보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레벤그리다는 이번 협의를 바탕으로 연내 해외 현지 실증을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글로벌 상용화 서비스 론칭을 준비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레벤그리다는 일본의 로봇 및 아바타 기술 선두 주자인 Avita사와 서비스 실증을 위한 협의를 이어가고 있다.
초고령사회인 일본 시장의 특성에 맞춰 Avita사의 기술력과 레벤그리다의 인지 개선 콘텐츠를 결합한 현지 맞춤형 모델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레벤그리다의 이 같은 행보는 국내 시장에서의 탄탄한 실증 사례가 뒷받침되었기에 가능했다.
레벤그리다는 국내 재가복지센터와 주야간보호센터 등에서 자사의 인지 케어 프로그램을 적용, 고령자의 인지 유지 및 개선에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러한 K-시니어 케어 모델의 우수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표준에 부합하는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강현주 레벤그리다 대표는 "CES 2026은 레벤그리다가 보유한 언어학적 분석 역량과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한 경쟁력이 있음을 확인한 자리였다"며 "프랑스, 일본 등 각국을 대표하는 기술 기업들과의 협력을 통해 국경을 넘어 모든 시니어가 인지 건강을 지킬 수 있는 글로벌 통합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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