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철도·공항·양수발전 프로젝트 공동 추진
이탈리아 로마에 위치한 위빌드 본사에서 피에트로 살리니(왼쪽) 위빌드 대표이사와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가 ‘대형 인프라 및 양수발전 등 에너지 사업 협력에 관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현대건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경제TV=박유현 인턴기자] 현대건설은 이탈리아 로마에 있는 위빌드 본사에서 글로벌 건설기업 위빌드와 대형 인프라 및 양수발전 등 에너지 사업 협력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한우 현대건설 대표이사와 피에트로 살리니 위빌드 대표이사 등 양사 경영진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유럽과 북미 등 선진시장과 아시아·태평양, 중동 지역을 대상으로 고속철도, 공항 등 사회기반시설과 양수발전 사업을 공동 추진할 계획이다. 프로젝트 특성에 따라 합작법인 설립도 검토하기로 했다.
위빌드는 철도, 터널, 댐, 수력발전 등 대형 인프라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건설기업으로 유럽, 북미, 호주 등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미국 건설 전문지 ENR이 발표한 2025년 인터내셔널 건설사 순위에서 수자원 부문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양수발전은 전력을 저장했다가 필요할 때 공급할 수 있는 방식으로 재생에너지 확대에 따른 전력망 안정화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제수력협회(IHA)에 따르면 2024년 전 세계 양수발전 설비 용량은 전년 대비 5% 증가한 약 189GW로 집계됐다.
현대건설은 이번 협력을 통해 대형 인프라와 양수발전 분야에서 해외 사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flexibleu@sedaily.com
박유현 기자 flexible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