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매일 박상철 기자] 충북농협과 청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충북농협은 16일 청주시 가덕면의 한 블루베리 농가에서 청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함께 농촌일손돕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농심천심 운동의 하나로 마련됐다.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농업인을 돕고, 수용자들에게는 지역사회 공헌 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다.
이날 현장에는 청주교도소 보라미봉사단과 충북농협 임직원 등 2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블루베리 생육 촉진을 위한 비료 뿌리기 작업과 농장 주변 환경 정리 등을 하며 힘을 보탰다.
이용선 충북농협 총괄본부장은 "농업인 고령화와 인건비 상승으로 농가의 일손 부담이 커지고 있는 시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영농인력 공급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보라미봉사단은 모범수와 가석방 예정자, 교도관, 교정위원 등으로 구성된 봉사 조직이다.
수용자의 심성 순화와 사회복귀를 돕기 위해 전국 54개 교도소와 구치소에서 지역 봉사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가덕면 블루베리농가 찾아 비료 살포·환경 정비 충북농협,청주교도소,농촌일손돕기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