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암공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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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국제뉴스) 구정욱 기자 = LG연암학원이 운영하는 연암공과대학교가 국내 대학 최초의 인공지능 참모인 'AI Officer' 의 첫번째 핵심 서비스를 공개하며, AI 선도 전문대학으로 입지를 강화하고 나섰다.
'AI Officer'는 대학 교육과 운영 전반에 AI를 전면 활용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신설된 부총장급 위상의 디지털 참모 기구다.
'AI 체크온 시스템(AI Check-on system)'으로 명명된 첫번째 서비스는 AI Officer의 역량이 집결된 첫 성과물이다.
단순한 소프트웨어 활용 수준을 넘어 인공지능이 대학 행정의 의사결정 프로세스에 결재자로서 직접 참여하는 것은 국내 대학 중 연암공대가 처음이다.
해당 시스템은 담당자가 결재 문서를 기안함과 동시에 실시간으로 작동하며 행정 리스크를 원천 차단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아마존 웹 서비스(AWS) 및 넥스트클라우드와 협업하여 개발된 이 시스템은 오타 교정 등 단순 보조를 넘어 전문적인 분석을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문서 본문 내용과 첨부 파일을 실시간 대조해 일치 여부를 확인하며, 증빙 자료가 누락됐거나 본문 수치와 불일치할 경우 AI가 즉시 반려 의견을 등록해 행정 오류를 차단한다.
또한 대학 내부 규정 및 예산 데이터와 연동해 잠재적 리스크를 탐지하고, 결재권자를 위한 핵심 요약 리포트를 생성한다.
연암공대는 이번 시스템 도입을 통해 단순 반복적인 행정 업무의 상당 부분을 자동화함으로써, 교직원이 정책 기획 및 학생 지원 등 고부가가치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미 2022년부터 전 학과에 AI 과목을 필수화했고, 또한 LG AI연구원과 협업해 AI 인증제를 시행하는 등 AI 선도 대학의 입지를 다져왔다.
연암공대 재학생 뿐만 아니라, 전국 고교생이 참가하는 AI 해커톤 대회를 2022년부터 지속 시행하고 있고, 2024년에는 AI의 실천적 실행과 지역·평생교육 확산을 목표로 AI·DX센터를 설치해 운영 중이다.
또한, 연암공대는 교육과 행정 전반에 걸친 AI 전환 로드맵의 실천을 더욱 강화한다.
전공 분야와 AI가 결합한 'X+AI' 교육과정을 전교육과정으로 확대하고, 산업체 맞춤형 인재 양성을 위해 '주문식 트랙반'을 AI 활용 역량 중심으로 개편한다.
아울러 입학부터 졸업까지 전주기 정보를 분석해 맞춤형 진로를 제시하는 '학생 전주기 AI케어링 시스템'과 '차세대 AI행정 보조 시스템'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특히 지난해 연암공대로 편입된 대학 홍보관이자, 국내 최초의 중등 대상의 AI전문 교육기관인 'LG디스커버리랩 부산'의 협업을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강화한다.
이를 통해 대학 재학생뿐만 아니라 초등학생부터 성인 학습자까지 아우르는 평생교육 관점의 AI 교육 시너지를 창출할 계획이다.
안승권 총장은 "AI는 대학 행정의 단순한 도구가 아닌 우리의 의사결정 파트너"라며, "전국 대학 최초인 디지털 참모 'AI Officer'의 기능을 확대해 대학 교육 및 행정 전반에 걸친 실질적인 혁신을 이루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미래를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는 불확실한 상황 속에서도 AI를 활용할 수 있는 미션을 끊임없이 발굴하고 실천해, 명실공히 AI 선도 전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밝혔다.
민영뉴스통신사 국제뉴스/lawyer00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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