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목)

    ‘주거·교육·취업까지’…대구시·삼성전자·대구상의, 자립준비청년 지원 협약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쿠키뉴스

    대구시와 삼성전자, 대구상공회의소가 16일 시청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희망디딤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대구시 제공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대구시와 삼성전자, 대구상공회의소가 자립준비청년의 안정적인 사회 안착을 위해 힘을 모은다.

    대구시는 16일 시청 동인청사 상황실에서 삼성전자, 대구상공회의소와 자립준비청년 지원을 위한 ‘희망디딤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박승희 삼성전자 사장, 정효명 부사장, 하헌재 상무, 이경민 삼성생명 고문, 박윤경 대구상공회의소 회장 등이 참석했다.

    ‘희망디딤돌’은 자립준비청년에게 1인실 원룸 형태의 주거 공간을 제공하고 맞춤형 사례 관리를 지원하는 삼성의 대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대구시와 삼성전자는 2016년 삼성전자 사회공헌사업으로 설치된 ‘대구자립통합지원센터’의 시설 인프라 개선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매년 센터를 이용하는 약 100명의 보호아동과 자립준비청년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단순한 머물 곳 제공을 넘어 경제적 독립을 위한 사다리도 놓는다. 삼성전자는 ‘전자IT 제조기술자’와 ‘반도체 정밀배관 기술자’ 양성 과정 등 전문 취업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청년들이 실질적인 기술 역량을 쌓아 스스로 생계를 꾸려갈 수 있도록 돕기 위해서다.

    대구상공회의소는 이렇게 육성된 인재들이 지역 내 우수 기업에 취업할 수 있도록 가교 역할을 맡는다. 회원사를 대상으로 채용 연계와 사업 홍보를 진행해 청년들이 지역 사회의 일원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협약은 청년들이 안정적인 주거 속에서 교육과 취업의 기회를 동시에 잡는 소중한 기반이 될 것”이라며 “홀로 선 청년들이 당당한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