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3.19 (목)

    “광주에 이렇게 긴 줄 처음” 온라인서 난리난 떡집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에서 창억떡의 호박인절미를 먹고 있는 모습. 사진=‘하말넘많’ 채널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동아일보

    지난 주말 창억떡을 먹기 위해 길게 늘어선 줄. 사진=스레드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광주광역시의 한 향토 떡집이 최근 온라인에서 입소문을 타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매장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을 본 광주 시민들 사이에서는 “이런 광경은 처음 본다”는 반응까지 나오고 있다.

    16일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떡집 앞에 줄 서 있다. 줄이 너무 길다” “광주 사람인데 저만큼 줄 서 있는 건 처음 본다”, “이거 사러 광주 왔다”, “1시간 기다리다가 결국 못 사고 나왔다”는 글과 사진이 공유됐다.

    이곳은 광주 지역 떡집 ‘창억떡’으로, 최근 유명 유튜버와 가수가 후기를 전하면서 사람들이 더욱 몰려들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 유튜버 이어 영케이까지…수요 폭증

    동아일보

    인스타그램 등에는 창억떡의 호박인절미를 맛본 후기 게시물이 잇따라 올라오고 있다. 사진=인스타그램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구독자 77만 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은 지난 5일 ‘오리탕부터 미친 떡까지 힘내서 먹어본 광주 브이로그(VLOG)’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렸다.

    이 유튜버는 “평소 인터넷으로 자주 사 먹던 떡인데 광주가 본점인 줄 몰랐다”며 “본점에서 사 먹으니 차원이 다르다. 확실히 더 쫄깃하다”고 호평했다.

    동아일보

    유튜브 채널 ‘하말넘많’에서 창억떡의 호박인절미를 먹고 있는 모습. 사진=‘하말넘많’ 채널 갈무리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여기에 지난 주말 광주에서 열린 그룹 데이식스 공연에서 멤버 영케이가 해당 떡을 언급하면서 인기에 더욱 불이 붙었다.

    누리꾼들은 댓글창에서 “광주 사람인데 이제는 예약하고 줄 서서 사야 한다”, “토요일에 떡을 사러 갔는데 사장님이 거의 울기 직전이었다” “하말넘많이 창억떡을 유행시켰다” “영케이가 창억떡을 언급하길래 나도 사러 가봤다”고 전했다.

    오프라인 매장 방문객뿐 아니라 온라인 주문도 급증했다. 창억떡 홈페이지에는 “택배 물량이 급증해 배송이 다소 지연되고 있다”는 공지가 올라와 있다.

    황수영 기자 ghkdtndud119@donga.com

    Copyright Ⓒ 동아일보.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