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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8 (수)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 부산대·창원대와 기업 애로 해소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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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이 대학의 전문 역량을 활용해 입주기업 현장 애로 해결에 나선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16일 청사 대회의실에서 부산대학교 RISE사업단, 국립창원대학교 RISE사업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입주기업협의회와 함께 기업 애로 해소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찾아가는 입주기업 소통팀’을 통해 발굴된 기업 현장의 기술·경영·안전 분야 애로를 대학 전문가와 연계해 현장에서 신속히 해결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을 비롯해 박상후 부산대 RISE사업단장, 조영태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장, 이수태 입주기업협의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입주기업 애로사항을 접수·분류하고 소통팀 운영을 통해 현장 의견을 발굴하는 등 사업 전반을 총괄한다. 입주기업협의회는 기업 건의 창구를 활성화하고 대학 연계 컨설팅 참여를 지원한다.

    부산대와 국립창원대 RISE사업단은 분야별 전문가 자문과 맞춤형 현장 컨설팅을 제공하며 애로 해결을 위한 개선 방안 제시와 산학협력 연계 자문을 수행한다. 지역 특성을 고려해 부산대는 부산권역, 국립창원대는 진해권역 입주기업을 중심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분야는 △공정 개선·기술 이전·연구개발 연계 등 기술 애로 △ESG 경영, 조직·인사, 생산성 개선 등 경영 분야 △산업안전 및 중대재해 예방 △산학협력 기반 인력 연계 및 AI·데이터 기반 스마트 공정 지원 등이다.

    박성호 청장은 “이번 협약은 현장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기업 지원 체계를 구축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며 “소통팀을 통해 접수된 애로사항을 RISE사업단 전문 프로그램과 연계해 입주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은 앞으로도 민·관·학 협력을 기반으로 입주기업의 경영 환경 개선과 경쟁력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미국 유타대 경영대학 방문단,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방문…글로벌 물류 인프라 견학

    미국 유타대학교 경영대학 방문단이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을 찾아 글로벌 물류 인프라와 투자 환경을 견학했다.

    이번 방문에는 유타대 경영대학인 David Eccles School of Business 학생과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동북아 물류 허브로 성장하고 있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투자 환경과 글로벌 공급망 관리(SCM) 사례를 현장에서 이해하기 위해 마련됐다.

    방문단은 홍보관에서 부산신항, 가덕도 신공항, 철도망이 연계된 트라이포트(Tri-Port) 기반 글로벌 복합물류 인프라와 경제자유구역 투자 환경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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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또 명지지구의 국제 비즈니스 정주 여건과 부산신항 배후부지 개발 현황, 가덕도 신공항과 진해신항 조성 계획 등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의 개발 전략도 소개됐다.

    이어진 질의응답에서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에서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이 수행할 수 있는 물류 거점 역할과 기업 유치 전략, 항만·공항·철도를 연계한 트라이포트 물류 체계의 경쟁력, 외국 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비즈니스 환경 등에 대한 의견이 오갔다.

    박성호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유타대 경영대학은 기업가정신과 경영교육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는 곳으로 알고 있다”며 “이번 방문이 학생들이 글로벌 물류와 투자 환경을 현장에서 이해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경영대학과 협력해 글로벌 공급망, 국제 물류, 기업 투자 전략 분야에서 산학 교류와 공동 프로그램 등 다양한 협력 가능성을 모색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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