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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성병문 前 해병대사령관 별세…해병대사령부 재창설 기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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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해병대사령부는 성병문 제16대 해병대사령관(예비역 해병중장)이 16일 별세했다고 밝혔다. 향년 96세.

    고(故) 성병문 전 해병대사령관은 경남 창녕 출생으로 해군사관학교 11기로 임관해 연평부대장, 2훈단장, 해군 제2사관학교장, 제1사단장, 해군 제2참모차장(제16대 해병대사령관)을 지낸 뒤 30년간의 군 생활을 마치고 해병 중장으로 전역했다. 전역 후에는 대한건설협회 상근 부회장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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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병문 제16대 해병대사령관. [사진=해병대]


    성 전 사령관은 청룡부대 중대장으로 1965년 9월부터 1966년 7월까지 베트남전에 참전해 청룡 제2호 작전(투이호아지구 전투) 등 전투에서 임무를 완수했다.

    해병대 제1사단장 재직 때는 월성 대간첩작전(1983년 8월)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충무무공훈장을 받았다.

    해군 제2참모차장 시절에는 해군에 통폐합된 해병대사령부 재창설 필요성을 강조하며 1987년 해병대사령부 재창설에 기여했다.

    성 전 사령관의 유족으로는 아들 용기·양기 씨와 딸 양숙 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이다.

    영결식은 오는 18일 오전 서울아산병원에서 해병대장으로 열릴 예정이다. 봉안식은 같은 날 오후 국립서울현충원에서 거행된다.

    yek105@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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