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 2026.3.13/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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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 초선 의원들과의 만찬에서 “국민들의 개혁에 대해 타오르는 열망과 에너지, 변화에 대한 열망을 받아 안아 세상에 유용하고 안정적인 개혁이 될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16일 더불어민주당 김기표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이날 청와대에서 민주당 초선 의원 32명과 만찬 자리에서 “집권 여당으로서 겸손하고 진중하며 치밀하게 행동해 세상을 잘 바꾸자”며 이같이 말했다고 전했다. 이 대통령은 지난 15일에도 민주당 초선 의원들과 만찬을 가졌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또 “국민들이 ‘여당이 참 잘하는구나, 정부가 참 잘하는구나, 우리 삶이 이렇게 바뀌는구나’라고 느낄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도 덧붙였다.
이날 이 대통령은 “우리 정부가 반드시 성공해야 한다”며 “야당일 때보다 훨씬 더 많은 에너지를 쏟아야 한다. 공부도 더 많이 하고 국민도 더 많이 만나자. 정책도 더 치밀하게 세우자”고 초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아울러 “직접 민주주의에 대한 욕구가 이 시대에 커졌기 때문에 국민들과 직접 소통하려는 노력을 많이 하는 것이 좋겠다”고도 했다.
이 대통령은 “민주당이 아주 잘하고 있고 지금 민주당이 보여주는 모습이 살아있는 정당의 모습”이라며 “여러 의견을 모아 시너지를 일으키는 것이 당 아니겠느냐”고 평했다. 이어 “당정 협력도 잘 되고 있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 대변인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집값을 반드시 잡아야 한다”며 부동산 가격 안정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김 대변인은 “(이 대통령이) ‘집값을 반드시 좀 잡아야 하겠다’는 말씀을 강조했다”며 “부동산 가격 안정과 관련해 정부가 잘해내야 할 일이라는 취지로 여러 말씀 중 간단히 언급했다”고 설명했다.
또 “정책은 항상 정책 자체로 접근하는 것이 여당 입장에서 옳다”며 “국민 삶에 직결되는 문제인 만큼 정책 자체로 접근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을 했다고 김 대변인은 전했다.
이날 만찬에는 전날 만찬에 참석하지 않았던 민주당 초선 의원 32명이 참석했다. 메뉴로는 차돌버섯 냉채와 유자 간장소스, 보양탕, 과일과 제주 당근 타르트 등이 준비됐다.
청와대에서는 홍익표 정무수석과 정을호 정무비서관, 강유정 대변인이 배석했으며 대통령 정무특별보좌관인 조정식 의원도 함께했다.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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