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등 기술주 중심으로 매수세가 유입되며 주요 지수는 최근 하락 흐름을 일부 만회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0.83% 오른 4만6946.41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1.01% 오른 6699.38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22% 오른 2만2374.178에 각각 마감했다.
다만 이날 뉴욕증시에서 거래량은 평균보다 낮은 수준을 기록해 상승 추세에 대한 확신은 제한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다우지수와 S&P500지수는 5거래일 만에 반등했고, 나스닥지수도 3거래일 만에 상승 전환했다.
뉴욕증시의 상승은 국제 유가가 하락했고, 인공지능(AI) 관련 기술주에 자금이 몰린 영향이다.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5% 하락한 배럴당 93달러에 마감했다. 브렌트유도 3% 가까이 내려 100달러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국 정부가 호르무즈 해협 통행 재개 가능성을 시사하면서 유가가 하락했다.
다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발언 이후 유가는 장중 저점에서 일부 반등했다. 시장은 이란 관련 지정학적 긴장과 원유 공급 불확실성을 주시하고 있다.
이날 빅테크 대표주자인 엔비디아는 연례 개발자 행사 GTC 개막과 함께 주가가 1% 이상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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