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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이슈 국제유가 흐름

    산업연 “국제유가 10% 오르면 제조업 생산비용 0.71%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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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I프리즘 [글로벌 뉴스]

    유가 103달러 급등…제조업 원가 직격탄

    원·달러 17년 만에 1500원선 붕괴

    베라 루빈 공개 임박…HBM4 쟁탈전 점화

    서울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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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AI 프리즘* 맞춤형 경제 브리핑
    * 편집자 주: ‘AI PRISM’(Personalized Report &amp; Insight Summarizing Media)은 한국언론진흥재단의 지원을 받아 개발한 ‘인공지능(AI) 기반 맞춤형 뉴스 추천 및 요약 서비스’입니다. 독자 유형별 맞춤 뉴스 6개를 선별해 제공합니다


    [주요 이슈 브리핑]

    유가 급등과 원가 충격: 미·이란 전쟁으로 국제유가가 배럴당 72달러에서 103달러로 40% 이상 치솟으면서 국내 제조업 생산 비용이 평균 0.71% 상승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석유제품(6.3%), 화학제품(1.59%) 등 에너지 의존도 높은 업종을 중심으로 스태그플레이션 우려까지 번지는 양상이다.

    환율 1500원 돌파: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넘어서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다. 유가발 인플레이션 우려와 달러 강세가 겹치면서 전쟁 장기화 시 1600원대까지 열어둬야 한다는 전망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차세대 AI 칩 경쟁: 엔비디아 GTC 2026에서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구체적 성능과 생산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HBM4 공급을 둘러싼 삼성전자(005930)·SK하이닉스(000660)의 경쟁이 본격화되는 가운데 18일 마이크론 실적 발표도 반도체 업계의 방향을 가늠할 변수로 떠올랐다.

    [글로벌 투자자 관심 뉴스]

    1. “국제유가 10% 오르면 제조업 비용 0.71% 상승”

    - 핵심 요약: 산업연구원이 ‘미국·이란 전쟁의 리스크 확산과 한국에 미치는 영향’ 보고서를 통해 국제유가 10% 상승 시 국내 제조업 총생산 비용이 평균 0.71%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국제유가는 전쟁 전 배럴당 약 72달러에서 약 103달러까지 40% 이상 급등한 상태이며 한국의 중동산 원유 수입 비중이 70% 이상이어서 분쟁 확대 시 공급망 불안이 가중될 수 있다는 진단이다. 업종별로는 석유제품(6.3%), 화학제품(1.59%), 고무·플라스틱(0.46%) 순으로 비용 상승 폭이 크다. 홍성욱 산업연 선임연구위원은 에너지 가격 상승이 물가 상승과 내수 위축, 수출 감소로 이어지며 스태그플레이션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경고했다.

    2. 1500원 뚫린 환율…“시장 손 떠났다”

    - 핵심 요약: 원·달러 환율이 장중 1500원을 넘어서며 2009년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17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1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1501원에 개장한 환율은 외환 당국 개입과 수출 기업 매도 물량에 힘입어 종가 1497.5원으로 마감하며 가까스로 1400원대를 지켰다. 유가 상승발 인플레이션 우려와 달러 강세, 트럼프 대통령의 미중 정상회담 연기 가능성 시사가 복합 작용한 결과다. 전쟁 장기화 시 1600원대 중반까지 가능하다는 전망이 나오며 미국 사모대출 부실 리스크도 잠재적 악재로 꼽힌다.

    3. 베일 벗는 ‘베라 루빈’…삼성·SK도 등판

    - 핵심 요약: 엔비디아 GTC 2026이 16일부터 나흘간 미국 새너제이에서 개막하며 차세대 AI 가속기 ‘베라 루빈’의 성능과 생산 일정이 공개될 예정이다. 베라 루빈은 AI 추론 성능을 강화한 칩으로 HBM4가 핵심 부품이며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주요 공급사로 나선다. SK하이닉스가 HBM4 물량 상당 부분을 배정받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HBM4 양산·출하에 성공하며 시장 구도를 뒤흔드는 모습이다. 18일에는 메모리반도체 업계 풍향계인 마이크론의 실적 발표가 예정돼 삼성전자·SK하이닉스의 실적 기대감에도 직접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다.

    [글로벌 투자자 참고 뉴스]

    4. 중동 위기에 LNG 비중 낮춰…“에너지믹스 재설계” 목소리도

    - 핵심 요약: 정부가 전력 발전원에서 석탄·원전 비중을 높이고 LNG를 줄이는 에너지믹스 조정에 착수했다. 지난해 전체 LNG 수입량 약 4672만 톤 중 49%인 2289만 톤이 발전용이며 호르무즈해협 영향권 국가로부터의 수입이 721만 톤(15.5%)에 달해 발전용 수요 축소가 수급 안정의 핵심이라는 판단이다. 석탄발전소 이용률 80% 상한이 2018년 제도 도입 후 처음으로 중도 폐지됐고 원전 6기의 계획예방정비도 조기 완료 방침이다. 전문가들은 탈석탄을 추진하더라도 설비를 예비적으로 보존하는 ‘콜드리저브’ 정책 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5. 일본 주식회사의 자신감

    - 핵심 요약: 올해 2월 일본 총선에서 자민당이 단독 316석을 확보하며 개헌 발의선(310석)을 넘어서는 전후 최대 의석을 기록했다. 연립 여당 합산 시 전체 의석의 약 76%에 달하는 압도적 집권 기반을 손에 넣은 셈이다. 다카이치 내각은 아베노믹스의 금융완화·재정확대 골격을 계승하면서 “정부가 먼저 대담하게 투자한다”는 정부 주도형 성장 전략을 내세웠다. 디플레이션 탈출 공식화, 17년 만의 금리 인상, 70% 넘는 내각 지지율이 맞물리며 일본 주식시장은 사상 최고치 경신 행진을 이어가는 양상이다.

    6. 시진핑 내수살리기 성공하나…中소비 7개월만에 기지개

    - 핵심 요약: 중국의 올해 1~2월 산업생산이 전년 동기 대비 6.3%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5.0%)를 크게 상회했다. 소매판매도 같은 기간 2.8% 늘어 시장 전망치(2.5%)와 지난해 12월 실적(0.9%)을 모두 넘어섰으며 7개월 연속 하락세에서 반등한 것이다. 올해 양회에서 초장기 특별국채 1조 3000억 위안 중 2500억 위안(약 53조 원)을 소비 촉진용 이구환신에 배정하는 등 재정지출 확대가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1~2월 부동산 개발 투자가 전년 대비 11.1% 감소하고 2월 실업률도 5.3%로 올라서는 등 구조적 취약성은 여전하다는 평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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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도원 기자 theone@sedaily.com성예현 AX콘텐츠랩 기자 jb1548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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