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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7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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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찰, 선거법 위반 혐의 김척수 예비후보 수사 재개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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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 예비후보 "개인 돈 안 써…무혐의 확신"

    연합뉴스

    선거관리위원회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경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김척수 부산 사하구청장 예비후보에 대해 수사 재개를 검토하고 나섰다.

    17일 연합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부산 사하경찰서는 김 예비후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에 수사 재개를 검토하고 있다.

    김 예비후보는 지난 2024년 6월 사하발전연구소 소장 시절 연구소 개소식에서 자신의 이름과 얼굴이 새겨진 쇼핑백에 와인과 막걸리, 기념품 등을 담아 주민들에게 배포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같은 해 7월 부산시선관위로부터 고발됐다.

    당시 김 예비후보는 총선 출마를 희망했지만 공천받지 못했다.

    경찰은 김 후보가 같은 해 10월부터 부산교통공사 감사로 재직했기 때문에 선거 출마 여부가 확정적으로 표시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지난해 2월 불송치했다.

    하지만 경찰은 그가 사하구청장 예비 후보로 등록한 당일 곧바로 검찰과 선관위에 공문을 보내 법리 검토에 나섰다.

    불송치는 무죄 확정이 아니기 때문에 새로운 증거나 사정변경이 생기면 수사를 재개할 수 있다.

    이에 김 예비후보는 "2024년 당시에는 출마 의사가 없었지만, 지방선거를 앞두고 주민들의 출마 요구에 후보로 나서게 됐다"며 "기부행위로 의심받는 내용에 대해서는 개인 돈이 들어간 게 전혀 없기 때문에 수사가 재개되더라도 무혐의를 확신한다"고 말했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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