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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7 (화)

    [특징주] SK하이닉스, "ADR 상장 검토"에 '100만닉스' 터치 후 하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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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합뉴스

    기자들 질문에 답하는 최태원 SK그룹 회장
    (워싱턴=연합뉴스)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20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트랜스 퍼시픽 다이얼로그(TPD) 행사에서 기자들과 만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2.22 [SK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은진 기자 = SK하이닉스[000660] 주가가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가능성 언급에 17일 장 초반 '100만 닉스'를 터치했다가 하락 마감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SK하이닉스는 전 거래일 대비 0.41% 내린 97만원에 거래를 마쳤다.

    장 중 3.70% 오른 101만원까지 상승하며 '100만 닉스'를 잠시 회복하기도 했지만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의 매도세에 상승분을 반납했다.

    외국인 투자자는 2천170억원, 기관 투자자는 30억원 각각 순매도했다. 반면 개인 투자자는 2천270억원 순매수했다.

    앞서 SK하이닉스 주가는 최 회장이 미국 ADR 상장을 검토하고 있다고 외신이 보도하면서 상승 출발했다.

    로이터 통신은 최 회장이 전날(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엔비디아의 연례 개발자 회의 GTC에서 기자들과 만나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넓히기 위해 SK하이닉스의 ADR 상장을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고 보도했다.

    예탁증서(DR)는 기업 주식을 해외 시장에서 유통하기 위해 발행하는 대체 증권이다.

    기업이 원주식을 국내 보관 기관에 맡기면 이를 담보로 해외 예탁 기관(현지 은행 등)이 예탁증서를 발행해 해외 시장에서 거래될 수 있도록 한다.

    미국에서 발행되는 경우 ADR이라고 부른다.

    업계에서는 미국 시장에서 ADR이 거래되면 SK하이닉스가 마이크론과 같은 경쟁사 수준으로 기업 가치를 재평가받을 수 있다고 보고 있다.

    engin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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