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트럭에서 고구마를 구워 팔던 70대 일본 남성이 차량에 불이 나자 직접 운전해 소방서로 달려갔습니다.
경적을 울리며 2km 정도 도로를 질주한 '불 난 트럭'의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됐습니다.
일본 언론들에 따르면 지난 12일 밤 일본 구마모토시 도로에 정차해 있던 트럭의 적재함에서 불길이 치솟았는데요.
운전자는 화재를 확인하자마자 트럭을 직접 몰고 소방서에 도착했고, 목격자들의 신고에 출동하려던 소방관들은 그 자리에서 불을 껐습니다.
운전자도 다치지 않아 이번 사고는 무사히 수습됐지만, 일본자동차연맹(JAF)은 일단 적재함에서 불이 나면 차량을 정차시키고 대피하라고 권고했습니다.
제작: 김화영 김별아
영상: 로이터·X @yoyonofukuoka·@douga1975·@shinobu_books 스레드 @96gb__·@sukenoryu0815·@mitsuhironakach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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