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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삼전·하닉보다 더 샀다” 상위1% 몰린 ‘이 종목’, 신고가 찍었다 [주식 초고수는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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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래에셋증권 수익률 상위 1% 투자자 분석

    오전 매수 1위 바이오 기업 알지노믹스

    2위 SK하이닉스·3위 삼성전자 제쳐


    서울경제

    미래에셋증권에서 거래하는 고수익 투자자들이 19일 오전 알지노믹스(476830), SK하이닉스(000660), 삼성전자(005930) 등을 가장 많이 순매수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날 미래에셋증권에 따르면 미래에셋증권 주식 거래 고객 가운데 최근 1개월 투자수익률 상위 1%에 해당하는 ‘주식 초고수’들이 오전 11시 기준 가장 많이 사들인 종목은 알지노믹스다. 알지노믹스는 이날 오전 11시 47분 현재 전일 대비 1만 9400원(9.92%) 오른 21만 5000원에 거래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리보핵산(RNA) 기반 유전자치료제 개발 전문기업 알지노믹스는 지난해 12월 18일 상장한 이후 주가가 꾸준히 오르며 이날까지 주가가 83.76% 올랐다.

    이날 주가가 상승하는 것은 오는 4월 17일부터 22일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AACR 2026)’에 대한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AACR은 세계 3대 암학회 중 하나로, 초기 임상 및 전임상 단계 신약 후보물질이 공개되는 주요 무대다.

    전날 알지노믹스가 AACR에서 구두 발표할 초록 제목을 공개한 것도 투자 심리를 자극했다. 해당 연구는 ‘hTERT 양성 간세포암 환자를 대상으로 한 RNA 치환 유전자 치료(RZ-001)와 발간시클로버, 항 VEGF·PD-L1 항체 병용요법’의 효과를 평가하는 임상 1b·2a상이다. 이번 발표는 김윤준 서울대병원 소화기내과 교수가 맡아 진행하며, 간세포암 대상 임상시험의 안전성과 유효성 중간 결과가 공개될 예정이다.

    순매수 2위는 SK하이닉스다.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2.56% 하락한 102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100만 닉스’를 회복한 이후 중동 지역 긴장 고조에 따른 투자심리 위축으로 주가는 소폭 조정받는 모습이다. 다만 간밤 미국 메모리 반도체 기업 마이크론이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발표하면서 업황 기대가 이어지는 가운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풀이된다.

    순매수 3위는 삼성전자다. 삼성전자는 2.04% 내린 20만 4250원에 거래 중이다. 목표 이익 상향 기대와 함께 증권가의 목표주가 상향이 이어지며 저가 매수세가 유입된 것으로 보인다. 노무라증권은 전날 삼성전자 목표주가를 기존 29만 원에서 32만 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날 오전 순매도 상위 종목은 에이비엘바이오(298380), 현대차(005380), OCI홀딩스(010060)가 차지했다. 전일 순매수 상위 종목은 한화에어로스페이스(012450), 현대차, 에이프릴바이오(397030)였고, 순매도 상위 종목에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케어젠(214370)이 이름을 올렸다.

    미래에셋증권은 자사 고객 중 최근 1개월 수익률 상위 1% 투자자들의 매매 종목을 집계해 실시간·전일·최근 5일 기준으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을 통해 공개하고 있다. 해당 통계는 미래에셋증권의 투자 의견과 무관한 단순 정보 제공이며 특정 투자 성과를 보장하지 않는다.

    서울경제


    삼성전자? 아니죠! 상장 3개월 만에 2배 오른 ‘이 종목’이 진짜 대장!

    변수연 기자 dive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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