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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19 (목)

    대구 북구청장, 국힘 후보 8명 중 2명끼리 단일화 합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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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기호 기자(=대구)(pressiantk@pressian.com)]
    대구 북구청장 선거 국민의 힘 출마예상자인 이동욱·하병문 대구시의원이 지난 18일 대구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후보 단일화를 결정했다.

    두 후보는 오는 21·22일 이틀간 여론조사를 통해 단일 후보를 선출하게 되며 양측은 그 결과에 무조건 승복하기로 합의했다.

    프레시안

    ▲하병문·이동욱 두 대구시의원이 국민의 힘 대구 북구청장 후보 단일화를 합의하는 기자회견을 가졌다 ⓒ국민의 힘 당원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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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후보가 단일화에 나선 데는 국민의 힘 출마자가 8명인 상황에서 양측 모두 북구을 광역의원으로, 지지기반이 겹치는 바람에 표 분산 우려가 크기 때문으로 관측된다

    양측은 공동 기자회견을 통해 "지금 북구는 청년 인구 유출, 산업 기반 약화, 도시 경쟁력 정체라는 과제를 안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필요한 것은 경쟁과 분열이 아니라 힘을 모으는 정치, 책임지는 정치"라고 단일화 배경을 밝혔다.

    또 "후보 단일화는 끝이 아니라 새로운 출발"이라며 "누가 후보가 되더라도 다른 한 사람은 가장 든든한 동지로서 끝까지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단일화에서 패한 사람은 상대방의 선거대책본부장을 맡아 선거가 끝날 때까지 함께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대구 북구청장 선거는 현 배광식 북구청장이 3선 연임 제한으로 불출마하게 되면서 무주공산의 상태다.

    [김기호 기자(=대구)(pressiantk@pressia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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