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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0 (금)

    [월드앤이슈] 트럼프, 일본에 공조 압박…다카이치 "법률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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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연 :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 조윤주 외신캐스터>

    새벽에 열린 미·일 정상회담이 열렸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은 일본이 호르무즈 해협문제에 나서달라 재차 압박했지만, 다카이치 총리는 응하지 않았습니다.

    에너지 전쟁으로 번진 상황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확전 자제' 메시지에 이스라엘 네타냐후 총리의 '조기 종전' 발언이 나와 전쟁의 변수로 떠올랐습니다.

    이주한 한국외대 이란학과 교수 조윤주 외신캐스터와 함께 짚어봅니다.

    <질문 1> 우선, 새벽에 있었던 미·일 정상회담부터 짚어보죠. 트럼프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 파병 요구를 한 만큼 이번 미·일 정상회담에서 일본이 어떤 답을 내놓을지 주목됐는데요. 트럼프 대통령의 잇단 압박에도 일단 다카이치 총리는 법적으로 안 되는 것은 안 되는 거라고 분명하게 얘기했다죠?

    <질문 1-1> 그런데 회견 자리에서 한 기자가 트럼프 대통령에게 동맹국에 왜 전쟁 계획을 미리 말하지 않았냐는 질문을 했는데요. 트럼프 대통령 답변에 다카이치 총리가 눈을 크게 뜨며 당황하는 듯한 모습을 보였다고 하는데 어떤 대답을 했길래 그런 겁니까?

    <질문 2> 이렇게 되면 다른 동맹국들은 물론, 우리로서도 한숨 돌렸다고 볼 수 있을까요? 그런데 트럼프 대통령 어제가 다르고 오늘 다른 상황이잖아요. 호르무즈 해협을 다시 열기 위해 다른 압박 수단을 동원하지 않을까 우려도 되는데요?

    <질문 3> 트럼프 대통령 이란의 가스전 공격에 대해서도 언급했는데요. 이스라엘에도 에너지 시설만큼은 더 건드리지 말라고 당부했다는 겁니다. 그런데 지금 상황만 놓고 보면요, 미국이 이스라엘에 끌려가는 듯 보이고 통제가 되고 있는 건가 하는 의문도 들거든요?

    <질문 4> 미국 내에서는 이란 전쟁 명분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잖아요. 미국 내부에서는 이란의 즉각적인 위협이 없었고 이번 전쟁이 이스라엘의 로비로 이뤄졌다는 폭로까지 잇따라 나오고 있죠?

    <질문 5> 네타냐후 총리는 이란과 전쟁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뒀다며 이란의 핵 제조 능력도, 군사 인프라도 무력화했다고 내세웠는데요. 그러면서 조기 종전 가능성도 시사했습니다만, 그런데 지금 이스라엘의 행보를 보면, 더 전쟁을 강경하게 밀어붙이는 것처럼 보이거든요? 이스라엘의 이번 전쟁 목표는 뭐라고 봐야 할까요?

    <질문 6> 네타냐후 총리가 타격 효과를 과시하며 조기 종전 가능성을 언급하고 트럼프 대통령도 이란에 지상군을 파병하지 않을 거라고 선을 그었는데요. 양측 다 전술적인 발언인 건지, 아니면 어쨌든 이란 전쟁이 에너지 전쟁으로 번지는 게 부담은 맞다는 실토인 건지 어떻게 속내를 읽어야 합니까? 그렇다고 전황이 개선될 것 같지는 않은 분위기인데요?

    <질문 7> 그런데 앞서 트럼프 행정부가 승기를 잡기 위한 특단의 결정, 지상 병력 투입을 구체적으로 논의하고 있다는 로이터 통신의 보도도 나왔고요. 게다가 미 해병대를 태운 함정의 움직임도 그렇고 지상전에 대한 많은 관측들이 나오고 있지 않습니까?

    <질문 8> 에너지 전쟁에 직접적 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당장 이란 공습으로 LNG 시설에 막대한 손실은 입은 카타르 측이 한국 등과의 장기 계약에 대해 최장 5년간 불가항력을 선언할 수도 있다고 밝혔죠?

    <질문 9> 중동 사태가 빨리 출구전략을 찾아야만 하는 상황인데, 미 내부에서는 '장기전 시나리오'도 나오더라고요?

    <질문 10> 에너지 시설 보복전을 벌였던 이란 분위기를 보면요, 또 에너지 시설을 공격하면 최근 카타르의 가스시설에 대한 보복보다 수위를 높이겠다는 상황인데요. 앞서 여전히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고 있는 새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하메네이는 추모 성명을 통해 보복을 경고하고 나섰죠?

    <질문 11> 이란은 확전 자제 발언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트럼프 대통령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에게 어떻게 대응에 나서리라 보십니까?

    <질문 12> 그런데 문제는 이란의 보복 공격을 받고 있는 걸프국들이 더 이상 가만히 있지 않을 분위기입니다. 그동안 걸프국들은 외교적 해결을 강조해 왔지만 그런데 에너지 시설까지 위협받자 달라진 건데요. 걸프국들까지 군사행동에 나서면 전쟁이 더 커지게 될 텐데, 앞으로의 대응은 어떻게 예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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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성훈(sunghun906@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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