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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민주, 울산시장 후보 김상욱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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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장 ‘친명’ 김병욱 단수공천

    대전 장종태-장철민-허태정 경선

    대구-경북은 마지막까지 미룰듯

    동아일보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서울 여의도 국회 소통관에서 울산광역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6.02.25.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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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로 김상욱 의원이 확정됐다. 이재명 대통령이 거쳐온 경기 성남시장 후보로는 원조 친명 그룹인 ‘7인회’ 출신 김병욱 전 대통령정무비서관이 단수 공천됐다.

    민주당은 20일 김상욱 이선호 안재현 후보(이하 기호순)의 본경선 결과 김 후보가 과반 득표해 결선 없이 후보로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성남시장 후보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경기·성남 라인 출신 김지호 당 대변인은 “정청래 대표가 억울한 컷오프는 없을 것이라고 밝힌 만큼 이를 신뢰하며 재심을 신청하겠다”고 밝혔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장 6인 예비경선에선 김영록 강기정 주철현 신정훈 민형배 후보가 통과하고 정준호 후보는 낙선했다. 대전시장, 충남도지사 후보 자리를 두고는 예비후보 전원이 경선을 치른다. 대전은 장종태 장철민 의원, 허태정 전 대전시장 등 3명, 충남은 박수현 의원,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나소열 전 서천군수, 박정현 부여군수 등 4명이다.

    부산과 대구, 경북은 공천 방식이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은 김부겸 전 국무총리의 출마 가능성이 거론되는 대구와 경북 공천 결과는 가장 마지막에 발표할 방침이다. 부산은 유력 후보인 전재수 의원과 이재성 전 부산시당위원장의 경선 여부가 관심이다.

    한편 이날 열린 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2차 토론회에선 ‘공소 취소 거래설’ 발언을 내보낸 김어준 씨의 사과 필요성에 대해 정원오 전현희 김형남 김영배 후보는 ‘O’, 박주민 후보는 ‘△’를 표시했다. 박 후보는 “김 씨가 그 사실을 알았을까 몰랐을까에 따라 판단은 달라질 수 있다”고 했다.

    박 후보는 정 후보가 서울 성동구청장 시절인 지난해 5, 9월 주가조작 사건에 연루된 도이치모터스가 협찬한 골프 행사에 참석한 데 대한 문제를 제기하기도 했다. 정 후보 측은 “박 후보가 언급한 행사 협찬은 성동구 체육회가 받은 것으로 정 후보와 성동구청은 무관하다”고 설명했다.

    조권형 기자 buzz@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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