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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1 (토)

    BTS 공연에 최대 26만 명 모인다...광화문 인파 관리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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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완전체로 돌아온 BTS의 광화문광장 공연 시작까지 5시간도 남지 않았습니다.

    2002년 월드컵 거리 응원 이후 최대 규모인 26만 명이 몰릴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경찰도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상황 알아보겠습니다. 조경원 기자!

    [기자]
    네, 서울 광화문광장입니다.

    [앵커]
    시민들과 팬들이 많이 모이고 있습니까?

    [기자]
    공연 시간이 다가오면서 점점 더 많은 시민과 팬들이 모여드는 가운데, 오후 3시 기준 광화문과 덕수궁 일대에는 2만8천 명가량 모인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경찰은 광장 주변을 울타리로 두르고, 금속탐지기가 설치된 31개 출입구를 만들어 드나드는 시민들의 소지품을 검사하고 있습니다.

    또 공연장 중심부터 외곽까지 인파 밀집도에 따라 4개 구역으로 구분하고, 제곱미터당 2명 이상 몰리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차량 돌진 사고에 대비해 경찰 버스로 차벽을 세우고, 드론이 날지 못하도록 감시팀도 운용합니다.

    공연 뒤에는 홍대나 이태원 등으로 인파가 이동할 것에 대비해 경찰 인력을 미리 배치할 방침입니다.

    [앵커]
    교통도 통제될 텐데, 통행이 제한되는 곳은 어디입니까?

    [기자]
    세종대로 광화문광장 북단부터 시청역 구간은 내일 오전 6시까지 통행이 제한됩니다.

    인근 사직로는 잠시 뒤인 오후 4시부터, 새문안로는 오후 7시부터 각각 밤 11시까지 통제됩니다.

    또 광화문역과 시청역, 경복궁역을 지나는 지하철은 오늘 밤 10시까지 무정차 통과합니다.

    시내버스는 잠시 뒤 오후 4시부터 공연장 일대를 지나는 62개 노선이 광화문을 우회할 예정입니다.

    공연이 끝난 뒤에는 시민들이 한꺼번에 몰릴 것을 대비해 밤 9시부터 2호선과 3호선, 5호선에 임시 열차를 4대씩 투입합니다.

    영상기자: 박경태
    영상편집: 이정욱

    YTN 조경원 (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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