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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대전 안전공업 대표 "유가족 지원·피해 회복 책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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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안전공업 화재 사과문 발표

    뉴시스

    [서울=뉴시스]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대전 대덕구에서 발생한 안전공업 화재 현장을 찾아 피해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제공) 2026.03.21.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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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뉴시스]송승화 기자 = 지난 20일 오후 대전 대덕구 문평동 안전공업 공장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로 실종자 14명이 모두 숨진 채 수습됐다. 총 74명의 인명 피해가 발생했으며 사망자는 14명, 중상자는 25명, 경상자는 35명으로 집계됐다.

    손주환 안전공업 대표는 사과문에서 "이번 사고로 인해 소중한 생명을 잃고 부상을 입으신 모든 분들과 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사과를 드린다"며 "회사는 관계 기관과 협력해 실종자 수색과 부상자 치료를 최우선으로 하고 있으며 피해자와 유가족께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손 대표는 이어 "어떠한 말로도 이번 사고의 아픔을 온전히 위로할 수 없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지역 주민과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드린 점 또한 깊이 사과드린다. 아울러 위험을 무릅쓰고 사고 수습에 나선 관계기관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사고 원인에 대해 철저히 조사하고, 재발 방지를 위해 모든 안전 점검과 시스템을 전면 재검토해 필요한 개선 조치를 신속히 시행하겠다"며 "다시 한번 이번 사고로 고통을 겪고 계신 모든 분들께 깊은 사과와 애도의 뜻을 전하며,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실종자 수습 과정은 20일 오후 11시 동관 2층 휴게실에서 첫 희생자가 발견되면서 시작됐다. 이어 21일 자정 이후 동관 3층 헬스장에서 9명이 추가로 발견됐고, 오전 12시10분, 오후 4시10분, 오후 4시48분, 오후 5시 정각에 각각 실종자가 발견되며 마지막까지 총 14명이 모두 수습됐다.

    마지막 세 명은 소방펌프용 물탱크가 있던 2층 물탱크실 주변에서 발견됐다. 희생자들은 계단까지 이동하지 못한 채 물탱크 주변에 흩어져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ssong100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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