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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3.22 (일)

    필요한 이들에게 건네진 ‘몸짱소방관 달력’ 수익금 65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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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소방재난본부, 2015년 시작 12년째

    민간기업 기부금 더해 화상환자 치료비로

    누적판매 12만부 판매…총 12억5000여만원 기부

    헤럴드경제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기부금 전달식. [서울재난본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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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헤럴드경제=손인규 기자] 2015년 시작, 12년째 이어오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프로젝트. 올해에도 기부금으로 모은 6500만원을 화상 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이하 본부)는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판매 수익금과 기부금을 모아 저소득 화상환자 치료 지원을 위한 기부금 전달식을 18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2026년 몸짱소방관 희망나눔 달력’ 프로젝트를 통해 마련된 판매 수익금에 GS리테일, LG트윈스 등 민간기업의 기부금을 더해 화상환자 지원기관인 한림화상재단에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전달된 기부금은 총 6500만원으로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저소득 화상환자의 화상 치료비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지난 12년간 달력 판매 수익금과 민간 기부금 등을 통해 총 12억5000여 만원이 한림화상재단에 전달됐으며 재단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중증 화상환자 302명을 선정해 치료비를 지원했다.

    앞서 본부는 현직 소방관 12명과 사진작가 배강우 씨의 재능기부에 GS리테일의 제작비 지원과 판매 협력 등 민간기업의 사회공헌이 더해져 제작된 ‘2026년 몸짱소방관 달력’을 지난해 11월부터 판매했다. 올해 달력은 탁상형과 벽걸이형 등 2종으로 제작돼 5000부 이상 판매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영근 본부장은 “화상환자 치료비 지원에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시민 여러분, 재단, 민간기업, 소방대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서울소방은 시민의 안전을 지키는 본연의 역할과 함께 나눔과 동행의 문화가 확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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