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황준선 기자 = 국가데이터처와 교육부가 12일 발표한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교 사교육비 총액은 5년 만에 감소했지만 사교육에 참여하는 학생들의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가 60만4000원으로 전년 대비 2% 증가해 60만원을 첫 돌파하며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 2026.03.12. hwang@newsis.com /사진=황준선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교육청은 정부의 민생물가 특별관리 추진의 일환으로 신학기 학원 및 교습소의 교습비등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대상은 서울시 관내 학교교과교습학원 및 교습소 720곳이다. 11개 교육지원청 지도점검 인력 36명이 지난달 24일부터 오는 4월 3일까지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교습비 초과징수 △미등록 단기 고액 특강 △기타경비 과다징수 △교습시간 준수 여부 등 편법적 교습비 인상 행위 전반 등이다.
지난해 교습비 특별점검을 실시한 결과 712곳 중 183곳에서 228건의 위반 사항을 적발해 행정처분을 진행했다. 교습비 변경 미등록(74건), 교습비 등 표시·게시 위반(50건), 교습비 등 초과징수(8건), 강사 채용·해임 미통보(30건) 등이다.
서울시교육청은 교습비 관련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지난달 교육부에 교습비 초과징수 위반 과태료 부과 기준 상향 및 교습비 월별 징수 원칙 규정에 대한 학원법 개정안을 제안했다.
또 지난 20일 부교육감 주재로 개최된 11개 교육지원청 평생교육건강과장 회의에서 교습비 초과징수 등에 대한 철저한 단속 및 엄정 처분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정인지 기자 injee@mt.co.kr
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