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가 20일 오후 3시 울산테크노파크 대강당에서 '제20회 울산 화학의 날' 기념식을 열고, 석유화학산업 대전환을 위한 기술 세미나를 병행 진행했다.
올해로 20회를 맞은 이 행사는 울산 화학산업의 발전을 돌아보고, 급변하는 글로벌 산업 환경에 대응할 경쟁력 확보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을 비롯해 산업통상부, 울산시의회, 화학기업 관계자, 유관 기관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기념식에서는 울산 화학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5명, 울산시장 표창 5명이다.
기념식에 이어 '석유화학산업 대전환 기술 세미나'가 진행됐다. 카이스트 최재식 교수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제조혁신 방안, 한국에너지기술 연구원 라호원 본부장이 가스화 기반 자원 순환 기술을 통한 탄소 중립 대응 전략을 각각 소개했다. 세종대학교 김용석 교수는 고부가 화학소재 개발 전략을 발표하며 석유화학산업의 미래 성장 방향을 제시했다.
서남교 행정부시장은 "그간 경제의 버팀목이 돼온 울산 화학산업은 이제 새로운 도약을 위한 전환의 시점에 있다"며 "축적된 산업 역량을 바탕으로 AI 기반 제조혁신과 첨단소재 개발을 통해 울산 화학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울산 화학의 날은 1968년 3월 22일 석유화학단지 기공을 기념해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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